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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USB를 장만했습니다.


Craft U15 16GB입니다.
박정아양이 광고모델이군요.
노트북도 생겼고 왠지 이젠 USB도 하나 장만할때가 된것같아(무슨 상관이랍니까...)
네이버를 뒤진결과 axxen과 memorette를 추천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길래
(-_- 사실 귀찮아서 그냥 눈에 가장 많이 띄는 걸로 골랐어요.)
각 회사 홈에 들어가 디자인(왠지 기능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을 비교에 비교를 거듭한 결과 이녀석을 골랐지요.
일단 꺼내서 확인 후후


홍보용 떡밥 사진의 간지는 사라졌지만 나름 잘빠졌어요.
그리고 이녀석의 특징중에 하나는 작다는 것인 듯해서 일단 비교샷을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런거 해보고 싶었어요. ㅋㅋ


100원짜린 어째서인지 찾아지지 않아서 10원과 비교해봤습니다.
조그만해서 잘관리 안하면 잊어버리기 십상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슬라이드를 밀어올리면 이렇게 혓바닥...이 아니라 연결단자가 나옵니다.
왠지 장난감 같다는 생각이 가시질 않아요.
처음 떡밥 사진을 봤을때는 테두리 부분이 은색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금색이더군요.
흑색과 은색의 조합을 좋아하는 편이라 조금 실망했었지만 이녀석은 테두리가 은색이면 왠지 싸보일것 같은 느낌이라 그냥 지르기로 했습니다.


뒤쪽은 이렇게 생겼네요.
저희집 오라비는 떡밥 사진은 상당히 멋져 보였는데 실제론 별로라고 했지만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읽기 속도라든지하는 기능은 어차피 봐도 잘모르겠으니 패스하지요.
 뭐 써있기로는 Read 22MB에 Write 12MB라던데요..음...
걍 잘 쓰면 되는거 아니겠어요...그렇겠죠?
잃어버리지 않고 잘 쓰길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