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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와 손님과 나 그리고.... ※주의 : 아래글에는 화장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따윈 결여되어있습니다. 어느 체인이나 그렇겠지만 당연히 본사에서 제공하는 전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POS란 녀석인데..전 아직 이녀석이 뭐의 약자인지 모르고 있네요.^-^;; 찾아보거나 할 의욕따윈 버린겁니다요 암요. 뭐 요즘은 다들 컴으로 계산을 하고 결제를 하지요. 그래서 저도 바코드질을 좀 해보겠구나 기대에 차있었습니다. 사실 바코드질 자체는 책대여점에서도 주인 아줌마를 대신해서 직접 제 책을 찍고 간일도 많고해서 별반 신기하진 않았습니다만. 그럼 POS군과의 첫 만남속으로 GO! GO! 가게내 인테리어가 끝난 날 정식 개업전 회사에서 파견된 저그떼가 아니라 도우미언니들께서 왕림하셨드랬죠. 전 제가 여자이지만 낯선 여자분들이 떼로 모여있으면 좀 무섭.. 더보기
아리따움과 만나다. ※주의 : 아래글에는 화장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따윈 결여되어있습니다. 제가 태어나고 얼마되지 않아 저희집은 그릇가게를 하다가 화장품가게로 업종을 바꾸었습니다. 지금 제 나이가 벌써..... 뭐 그러하니 거의 30년 가까이 하신 셈이죠. 그러나 30여년 아니 부모님이 결혼 하시고 부터 그 장소에서 장사를 하셨으니 33년간 자리잡고 있던 그곳이 재개발지역으로 들어서면서 다른 장소를 찾아야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서 이리저리 알아보신 결과 새로운 가게자리를 찾으셨고, 아모레에서 운영하는 아리따움을 시작하게되었네요. 그전에 하던 가게는 종합화장품점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화장품회사들에서 각 회사별로 따로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어 직영 체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뭐 익히 알고있으실 미샤, 스킨푸드, 더페이스샵같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