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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으흐흐흐흐~~ 드디어 저의 블로그도 방문객 1000명 돌파, 댓글 1000개 돌파(그중에 절반은 제가 쓴거지만...)했습니다. 하루 방문객도 처음 30명이 넘었....-_-ㅋ 왠지 우울해지는데요. 어차피 잡설을 풀어내는 설렁설렁 블로그라서 이정도만 해도 저는 감지덕지네요. 거기다 많은 분들이 방문하길 바라는건 아니니(보여드릴것도 적고..) 가내수공업..이 아니라 가내블로그로서는 나름 괜찮다고 봐요. 전에 SAS오라버니를 만났을때 블로그 얘기를 잠시 했을때 그냥 하루에 100명 정도밖에 안들어온다는 말을 듣고 그럼 하루에 10명만 넘어주길 바라는 내 블로그는 뭘까한 생각도 했지만 양보단 질이 아니겠습니까.(질....도 없나요? ㅋ) 보잘것 없는 제 블로그에 들어와 주셔서 댓글도 달아주시고 하는 친절한 분들께 정말 감사의.. 더보기
[잡담]스승의 날이라지만.... 요즘 스승의 날이 가까워 오니 젊은 어머니들이 선물을 사러 많이들 오시더군요. 그렇지만 중고등학교 선물이라기 보다는 거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선생님께 드릴 선물들입니다. 중딩, 고딩이나 되어서 부모님이 선물챙겨주고 할만한 짬밥은 아니고, 그네들은 자기들끼리 돈모아서 하나 질러주는게 예의겠지요. 아무튼 그래서인지 가격이 부담 되지 않는 걸루다 많이들 찾네요. 보통 샤워코롱, 립스틱, 저희 가게에선 일전 포스팅에 올렸던 미니미 향수미스트란 녀석도 만만한지 좀 나가는 편이네요. 사실 스승의 날이라지만 스승님께 감사함을 전하기 보다는 지금 내 자식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안주기엔 뭣한 날..이런 느낌이 강합니다. 5월이면 학교에 와있는 교생쌤에게도 선물을 주곤하니 실제 스승의 날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