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눈사람

Posted by Laches 주절주절 : 2011. 1. 14. 00:37

눈으로 만들어진 동글동글 몸매, 국화꽃 눈에 홍합껍데기 코.
누가 만들어 두었는지 독특합니다.

그러고보니 육해공의 만남이 이루어졌네요. ^^
며칠전에 찍은 녀석인데 아직 거기 있으려나요?

P.S 그러고보니 -_- 요글 앞에 강정글이 100번째 포스팅이었어요...
왠지 허무하게 지나갔어....orn 좌절도 소심하게 하게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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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국화, , 눈사람, 홍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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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14 17:46 신고 BlogIcon 악의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사람이 무서워요...

    뭉크의 절규..

  2. 2011.01.15 0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11.01.17 08:29 신고 BlogIcon du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랄까 지부리 애니메이션의 모 캐릭터 같은데... 그녀석을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도통...
    표정은 꼭 "오잉?" 하는것 같아요.

  4. 2011.01.18 16:54 BlogIcon mar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이건 뭥미?

    • BlogIcon Laches 2011.01.18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장 골목을 지나가다 보니깐 떠억하니 한쪽에 얹혀져있져라구요.
      아마 시장상인분들이 만들어두셨나봐요.
      홍합껍질이랑 국화꽃을 이용하신 센스는 정말 굳 -_-)b입니다.

  5. 2011.01.19 18:29 BlogIcon 권레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소력 짙은 표정을 하고 있군요 ㅋㅋㅋ
    홍합이라니 센스있다 '-'

    요새 너무 바빠서 주변의 소소한 것들이 보이지 않아요
    시야는 좁고 생각은 얕아져서
    착잡하네요 ㅠ_ㅠ

    • BlogIcon Laches 2011.01.25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음을 넓고 여유롭게 가진 사람의 시야는 어떨까요?
      자꾸 자꾸 겁만 먹고 움츠러들기만 하니 저도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눈에만 앞트임, 뒤트임 수술을 하는게 아니라 마음구녕에도 좀 수술을 해야겠습니다.
      어디 좋은 병원 모르시나요? 아시면 같이 좀...

  6. 2011.01.20 23:09 신고 BlogIcon 저수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력적인 눈사람입니다.
    특히 홍합 코가 마음에 들어요.
    저 눈사람 앞에 가서 저 홍합 콧대를 바짝 세워주고 싶네요.

    • BlogIcon Laches 2011.01.25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 저도 홍합 코는 처음 봤어요.

      근데 아느래도 홍합날이 예리한데 저기서 더 세워주면 클레오파트라를 찜쪄먹을 기세랍니다. ㅎㅎ

눈, 그외 다수 등장.

Posted by Laches 주절주절 : 2011. 1. 5. 11:31

눈보라가 치던 밤, 조명은 반짝반짝, 흰 눈모피 입은 차들,
저멀리 교회 십자가도 둥실 떠올라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수막은 음...모텔은...아...ㅋㅋ

근데 벌써 다 녹아버렸네요.
저희 아파트 마당만 빼구요 -_-
태그 : , 사진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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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05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1.01.05 18:35 신고 BlogIcon 저수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이 마치 빗줄기처럼 내리네요.
    휘몰아치는 눈보라와,
    왼쪽 위의 하얀 조명이 만나
    전구 조명이 붙어있는 겨울나무를 비춰주니
    정말 멋있어졌네요.
    오른쪽에 진한 색깔의 나무들과 견주어볼 때
    왼쪽의 저 나무는 하얀 게
    마치 강한 전기 맞고 괴로워하는듯한 모습처럼 보입니다.

    • BlogIcon Laches 2011.01.07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왠..왠지 저수지님의 댓글을 읽고 있자니 사진이 뭔가 대단해 보이네요. -ㅁ-

      반갑습니다. 방문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3. 2011.01.05 22:46 신고 BlogIcon hermone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망할놈에 눈때매 자전거도 못타고..

    살이 점점 붙고있습니다 눈싫어요 악악

    • BlogIcon Laches 2011.01.07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시고, 술을 줄이신다면 자전거를 못타셔도 남의 살이 님의 살은 되지않으리라 믿습니다. ㅋ

      그런데 그렇게 된다면 그건 hermoney님이 아닌걸까나요? ㅎㅎ

  4. 2011.01.06 23:42 신고 BlogIcon T*Bohemi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좋네 뮐로 찍은겨? ㅎㅎ

  5. 2011.01.07 13:07 BlogIcon mar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정부 프로젝트를 반대하는 저 배너만 없었더라면 멋진 눈오는 풍경사진이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4대강 완성되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할 겁니다.

    • BlogIcon Laches 2011.01.07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_- 음... 4대강 사업이란건 참 민감한것 같아요.
      옳다는 사람, 옳지 않다는 사람.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여러가지 많은 생각들이 들어요.
      보호와 개발, 또 진정한 보호란건 뭘까 하는 생각말이죠.
      아무리 좋아보이는 일에도 어두운 그늘이 있고, 또 무한히 나빠 보이는 일에도 누군가에는 빛이 되겠죠.
      주관없이 그저 숨죽이고 있는 전 그저 침묵할뿐이네요..=_=)ㅋ

  6. 2011.01.07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2011.01.09 18:16 신고 BlogIcon 36.5˚C 몽상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수막이 참 인상적입니다. ^^

  8. 2011.01.09 22:44 신고 BlogIcon 악의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것들이 사진 한장에 다 있군요.. 종교를 비판하지는 않지만 종교인들은 반성을 좀 해야될듯하구요. 정치인은 그저 GG 하시면 될꺼고...모텔은....

    기형적인 관광문화를 양산한 주범이죠..

  9. 2011.01.10 00:15 신고 BlogIcon .블로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사진만 봐도 추운기가 팍 느껴집니다.
    지금 이 시간 배도 고프고 춥고... 따신 이불속으로 들어가 빨리 자고싶은 생각 뿐입니다. ^^;;

    • BlogIcon Laches 2011.01.10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불은 언제나 진리죠.-_-)b
      저날도 사진 찍는다고 차문을 내리니 어찌나 춥던지요.
      오늘도 해는 빛나는데 공기는 너무너무 차가워서 깜짝 놀랐다지요.

이 포스팅의 진정한 요점은 뭘까나요;;

Posted by Laches 주절주절 : 2010. 12. 29. 01:01

새벽부터 출근하느라 서두르는 오라비의 소리에 단잠이 깨어 어머니와 나누는 대화를 들어보니
어째, 다시 눈이 왔나봅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방문을 열고 나가 잘가란 인사를 하곤 다시 방으로 딥슬립을...
하려는데 악의축님과 레이님이 좀전까지 꾸던 꿈에서 나오셨던건지 왠지 두분이 머리속을 빙글빙글 돌아다니니 잠이 안옵니다.
어쩔수 없이 잠시 노톨이를 켜서 블로그를 구경하자니 제 머리속을 구경 다하시고 돌아가셨는지 다시 잠이 솔솔~

드디어 일어나서 슬금슬금 베란다로 나가보니...이런..
어제 녹아 없어진 눈이 양을 더 늘려서 떠억하니 쌓여있네요.
이럴수가 아무래도 제가 자는 사이에 대구가 아닌 다른 곳으로 왔나봅니다.


가게로 나가는 길에 비교적 발을 덜 탄 눈밭을 발견.
바로 옆의 진창과는 왠지 비교가 되네요.
동그랗게 파인 자국이 혹 이 골목근처에 종종 보이는 검정길냥이의 발자국인가 싶어 보지만
아무래도 지붕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의 흔적인듯합니다.


버스에서 내리니 눈이 슬슬 다시 내리기 시작합니다.
닿자마자 녹아버리네요.

눈이 녹았다가 쌓였다가 하는 통에 바닥이 미끌미끌하네요.
빵사려고 빵집 입구의 경사진 나무판을 밟다가 미끄러질뻔 해서 난간의 잡고 엉거주춤 올라갔습니다.
빵먹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은...ㅡㅡ

눈이란 녀석은 눈일땐 참 포근하고 기분을 센치하니 만들어주건만
엥돌아져서 얼음이 되면 사람을 참 추하게 만드네요.
다들 길다니실때 조심하시길....
(...이글의 요지는 결국은 길조심이었던가;;;) 

덧> ㅜㅜ 제 핸드폰이 새벽엔 그럭저럭 화면이 왔다갔다는 하더니 아침엔 그냥 검은빛만 들어오네요.
한 일주일전부터 화면이 오락가락해서 이젠 바꿀때가 되었구나~
생각만하다가 미뤄두었더니 이지경까지...
덕분에 문자를 못보네요.
문자오는 소리는 들리는데 내용을 못보니
 왠지 안달이 나는 기분이네요.
분명 대출광고일거라면서 위안을....
태그 : 결국엔, , 미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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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29 15:24 신고 BlogIcon hermone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미끌미끌 *-_-*

    대구도 눈이 많이왔군요

    여기도..너..너무많이왔어요T_T

  2. 2010.12.29 20:29 BlogIcon 권레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꿈에서 제가 악의축님과 무얼 하고 있던가요.... ㅋㅋㅋㅋㅋㅋ
    궁금해라 ㅋ

    읽고 있는데 막 이불속에 들어가서 꼼지락 거리다가 잠들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길조심도 길조심이지만, 추운 날엔 이불 속이 짱이라는 포스팅 같기도 해요 >.<

    저는 아직 회사에 있답니다
    올해의 대부분은 회사에서 보낸듯 해요 지금처럼요
    ㅠ;

    • BlogIcon Laches 2010.12.30 1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꿈의 특성상 잘 기억이 안나네요.
      단지 두분이 나왔었다는 것밖에...;;
      설마 두분이랑 미르랑 손잡고 둥글게둥글게 춤이라도?!! ㅋ
      아마 그 전날 두분 블로그를 읽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해서 그런걸지도 ㅎ

      추운날은 이불속이 짱이란건 정말 진리긴하죠.
      왠지 결계라도 쳐진듯한 그 아늑함이란..

      아아 글 써진 시간이 8시가 넘었는데 아직 회사시라니..
      오늘도 아직 회사에 계신건가요?

    • BlogIcon 악의축 2011.01.04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작권 있습니다..쿄쿄쿄쿄쿄쿄쿄

    • BlogIcon Laches 2011.01.04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_-)=ㅇ 여기 저작권료 있습니다. ㅎㅎㅎ

  3. 2010.12.30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Laches 2010.12.31 0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질척질척, 미끌미끌 불편하게 만드는 것도 눈이고, 하얗게 내려 가슴 뛰게 하는 것도 눈이겠지요.

      ^^ 막사는 저에게 언제나 감성을 불러일으켜주시는 분들이 있어 좋네요.

  4. 2010.12.31 03:14 신고 BlogIcon Naray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늘 새벽에 집에 들어올때;; 한번 눈오는거 보고..
    낮에 눈오는거 또 보고..
    아주 그냥 눈덕분에 스릴넘치는 운전을 하고 다닙니다.. -0-;
    Laches님도 항상 길조심 하시길 바래요~ ^^

    • BlogIcon Laches 2011.01.01 0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젠 슬슬 거의 다 녹아가는데 오늘 밤에 돌아오면서 차 지붕위에 눈을 싣고 다니는 차를 발견했습니다.
      그동안 어디 그늘 아래 있었던 걸까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5. 2011.01.04 12:22 신고 BlogIcon 악의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도 눈이 왔습니다. 제법 많이요.

    눈이 요래 계속온다면 조만간 양미리나 먹으러 가야할까봐요..

    • BlogIcon Laches 2011.01.04 1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요즘 대구가 대구가 아닌듯한 눈보라를 쳐주네요.

      양미리라 하니 생각나는 추억이..
      고딩 시절 어머니께서 한번 도시락 반찬으로 싸주셔서 맛나다고 했더니 물리도록 해주셔서 이젠 싫어하게 되었어요..흑흑

  6. 2011.01.05 00:05 BlogIcon mar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하얗게 쌓인 눈일때는 깨끗하고 보기 좋은데 얼어 버리면 완전 위험물이 되고, 녹아 진탕을 만들면 잘 못하면 버스바퀴에 퇴는 흙탕물 뒤집어 쓰게되니 아무래도 조심하는게 좋겠네요.^^

    • BlogIcon Laches 2011.01.03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젠 대구는 다 녹았거나 구석 응달에 쌓여 얼어있으니 흙탕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반쯤 녹은 눈이 뭉치면 딴딴한고 맞으면 아픈게 딱입니다(?)

한발 늦은 화이트....

Posted by Laches 주절주절 : 2010. 12. 27. 00:28

어째 한발늦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이 내렸다는 말에 저녁으로 먹을 돈가스를 굽다말고 카메라를 들고 베란다로 나가서 찍었습니다.
찍고 보니 저희 동네가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네요.
크리스마스하고도 하루가 지난날 집구석에 콕하니 있다가 눈님이 오시는 것도 못봤지만
누군가가 부지런히 밟고 지나간 눈길을 바라보니 왠지 정겹네요.
 발자국만 봐도 왠지 뽀드득 소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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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 발자국,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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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27 13:53 신고 BlogIcon SA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자 가던감? 확인이 안되니...

  2. 2010.12.27 14:01 BlogIcon 권레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엔 눈이 잘 안오지 않나요?
    하얗고 조용하고 예뻐요
    그동안 너무 뜸하셔서
    내심 서운/궁금/기웃기웃 ㅠ_ㅠ
    반가워요 ㅠ_ㅠ)))
    저도 잘 지냈어요 이런저런 많은일 겪으면서
    이제 스물아홉이 될 준비를 마쳤답니다 !!

    • BlogIcon Laches 2010.12.27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0<) 꺄악~~!!
      전 아직 서...아무튼 될 준비를 못마쳤는데 대단하셔요.
      대구도 눈이 가~~끔 내리긴 하는데 좀체 쌓이질 않아서요.
      간만에 바닥에 쌓인 눈을 봤네요.
      물론 차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은 문제였겠지만..
      ㅋㅋ 오늘밤엔 레이님 댁을 방문&탐닉해야겠습니다.
      4개월분을 쭈욱 둘러보려니 요즘 밤마다 새벽잠을 자네요.

  3. 2010.12.27 15:16 신고 BlogIcon 악의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슬 눈이와도 즐겁지 않은 걸 보니 어느새 어른이 된 것같아요.

    다시 철들을 좀 빼내야겠습니다. 죽을때까지 철들지 않을꺼예요...

    • BlogIcon Laches 2010.12.27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긴 눈이 왔다고 막 뛰쳐나가서 얼마없는 눈 긁어모아 눈사람만들어 냉동실 보관하던 동심은 사라진지 오래군요.
      그저 뜨신 집안에서 구경할뿐...ㅎ
      어째 필요한곳엔 철이 안들고 이런 감성에만 철이 드나봅니다...

  4. 2010.12.28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Laches 2010.12.28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_ _)ㅋ 면목이 없습니다.
      특별히 바빴던 것도 아니라 왠지 더더욱 민망하네요.
      어느 블로그 주인장님께서 오랜만에 방문했다는 제 말에 '그래도 블로그는 계속되니까요.'라고 답을 주시네요.
      네..게으름을 피워도 블로그는 계속되니까요. ^^

      좀전에 포스팅을 읽다보니 비밀글을 쓰시는 이유에 대해 말씀하셨던데..그치만 왠지 이웃 블로그에서 보는 비밀글을 보면 가끔 정체를 알아차릴때가 있다는....ㅎㅎ

  5. 2010.12.29 15:27 신고 BlogIcon hermone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녁에 돈까스
    위험합니다

    너무 오래만이네요

    돈까스 구우시느라...
    ...-_-;;

    • BlogIcon Laches 2010.12.29 1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트산 돈까스라 튀김옷 두게가 고기보다 더 두껍더라구요.
      아무튼 사진찍느라 한 삼분의 일이 타버렸었다능...;

      네...그동안 집에 있는 돈까스를 굽느라...시간이 가는줄도 몰랐네요..ㅋ

  6. 2010.12.30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Laches 2010.12.31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커플들이 좋아라 했겠죠...
      사실 별로 어찌되었든 관심은 없다는.
      왠지 저도 솔로는 솔로인지라 사회적으로 길들여져버렸는지 커플지옥을 무덤덤하게 외치게 되네요.;;
      뭔가 세뇌를 당하고 있어요!! ㄷㄷ

  7. 2010.12.31 03:16 신고 BlogIcon Naray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상하게 가보자... 만 눈에 들어오네요.. +_+;
    도데체 무슨 가겐지.. 짐작도 안된단;;; ㅎㅎ
    댓글 보니.. 대구 사시는 군요..
    1월에 저희동호회에서 사진찍으러 갈껀데.. ㅎㅎ 왠지 그냥 반갑단.. ㅋ

    • BlogIcon Laches 2011.01.01 0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구에 오시는 거군요. 환영합니다.ㅋ
      저희 집 근처에 저런 분홍 조명의 가게들이 더러 있지요.
      새벽엔 좀 시끄럽습니다. 물론 전 자느라 못 듣지만요. ㅋㅋㅋ

하얗게 내려서 하얗게 사라지다.

Posted by Laches 주절주절 : 2010. 3. 10. 20:17


폭설이라더니 어느새 거의 다 녹아 가네요.
여기저기 한쪽으로 밀어 쌓아놓은 눈만이 지난 새벽의 광란의 현장을 슬쩍 보여줄뿐... 
좁은 골목 차양 고드름에서 녹은 물이 후드득 떨어지는 걸 피해갑니다.
차양이 좁게 설치되어 있어 꼭 비오는 것 같네요.


나무나 지붕 등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아직 눈이 쌓여있네요.
전 젖어서 까맣게 된 나무와 그 위에 쌓인 눈과의 색의 조합이 참 좋단말이죠. 


도로에는 언제 눈이 왔냐는 듯이 흔적도 없군요.
차들이 다니기에는 좋아보이네요.


버스창을 프레임 삼아 눈 온 뒤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갑니다.
사실 학원수업 시작시간이 임박해서 마음은 바쁜 시간이었네요. ㅋ
태그 : 고드름, , 버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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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1 00:01 신고 BlogIcon Qee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습니다, 좋아요~언제나 Lachesis 님만의 시각으로 순간을 잘라내면 좋은 사진이...좋은 카메라 필요없어요 ㅎㅎㅎ

  2. 2010.03.24 19:54 BlogIcon yureka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그런데 RSS가 고장났나 봅니다.왜안떳지?

자네 오늘 왜 이러나...하늘군.

Posted by Laches 주절주절 : 2010. 3. 10. 02:22


밖에 외출을 했더니 간만에 날이 개이려는지 햇살이 비칩니다.
오랜만에 햇님 좀 보겠구나하며 책방에 룰루랄라 갔네요.
저희 책방에서 가장 많은 책을 탐독하신게 분명한(그날 소설 신간은 다 빌려가시니..) 단골손님도 와계시네요.
잠시 담소를 나누다가 갑자기 뭔가 솨아~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엥 비가 오나? 하고 밖을 봤는데...


저거 보이십니까?
저건 빗줄기가 아니라 얼음 알갱이....
밖에 손을 내어 받아보니 지름 약 3미리 가량의 얼음 알갱이들이 떨어지고 있더군요.
이야~ 3월에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요...-_-;;
다행히 조금있다가 그쳐서 얼른 집으로 뛰어돌아갔습니다.
.
.
.
안방에서 티비를 보며 뒹굴다가
자러 가라는 어머니의 말씀에 슬슬 오늘의 포스팅이나 해볼까 하면서 노트북을 켰습니다.
새벽 2시인데 밖이 왠지 벌겋군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오늘의 꼬마 우박에 대해 쓰려고 하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자느냐고 물으셔서 거실로 나갔습니다.
'밖에 지금 눈이 굉장하다.'
순간 엥? 뭔소리래.
'눈이라고??'
어머니께서는 밖이 벌겋게 보이자 의문을 가지시고 내다보셨던겁니다.
부엌창을 통해 밖을 바라보니 헐!


좀 흔들렸습니다만 차가 전부 하얀차들로 변신해 있는 신기한 광경이 펼쳐져 있네요.
아하하하....이건 뭐죠...지금 원래 꽃피는 춘삼월 아닌가요..
사실은 지금 아직 1월?
쩝...하늘군이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내일 아침 일찍 구미로 출근해야할 오라버니가 걱정입니다.
길이 꽁꽁 얼지는 말아야 할텐데요.
에효.


얘들은 인간들 속도 모르고 신나게 나부끼네요.


새벽 2시에 하늘은 시뻘겋고..
3월에 눈은 내리고

날씨 왜 이런겁니까...
Somebody Help Me!!

태그 : 3월, 날씨, , 새벽, 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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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0 09:48 신고 BlogIcon 농사꾼 조선낫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창도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3월 눈치고 굉장하네요.

  2. 2010.03.10 11:03 신고 BlogIcon Cynth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 정말 3월달에 눈이 이렇게 많이 올줄 상상도 못했어요....
    한 일주일안에 다 녹을거 같지만 그전에 엄청 많이 온적이 최근에 한번 있었죠? 그날 차에 12시간 정도 갇혀 있어서 이제 눈은 지긋지긋...ㅜㅜ

    • BlogIcon Laches 2010.03.10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침에 일어나 보니 도로에 눈은 대충 녹았더군요.
      햇빛도 나고말이죠. 그래도 옅은 눈발이 아직 나부끼는게 눈이 더오려는 걸까요?

  3. 2010.03.10 13:32 BlogIcon 권레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대구에 계시는군요~
    대구말을 쓰시겠네요 음 매력적이심...

    여기도 미친듯이 눈이 와서 경악스러워 찍소리도 내지 못하고
    조심조심 걸어 출근했답니다
    미련이 많은가봅니다. 이번 겨울녀석. 이해가 되기도 하구요. ^_^a

    • BlogIcon Laches 2010.03.11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구말을 쓰는게 매력적인건가요...??
      대구는 벌써 눈이 다 녹아서 나무 위같이 손이 안닿는 곳만 눈이 쌓여 있네요.

    • BlogIcon 권레이 2010.03.11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구사람과 얘길 하다보면, 상대적으로
      제 말엔 표현력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어보인다고 할까요
      강한 억양과 재밌는 표현들이 넘 좋아요
      매력적이죠.. ㅎ

  4. 2010.03.10 13:37 신고 BlogIcon SA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우박 구경했다네.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데 마침 쏟아지더구만.
    지금 밖에 나가서 신나게 눈 풍경 찍고 오는 길.
    일본에서 자전거 여행하는데 이렇게 눈오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 ㅡㅡ;

  5. 2010.03.11 00:01 신고 BlogIcon Qee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말을 쓰는건 매력적인게 아닌데...ㅎㅎㅎ
    근데 타지방분들께선 대구 사투리에 묘한 매력이 있다고 하더군요 ㅎ

    • BlogIcon Laches 2010.03.11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구인끼리는 분명 평범하게 대화하고 있을뿐인데 타지방분들은 싸우는줄 착각하게 만드는 놀라운 억양이죠.
      뭐 남자분들이 대구 처자들의 '오빠야~'에 흐물흐물한다는 말도 있지만 전 저런 말투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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