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풍인지 뭔지 걸그룹들이 전시장 곳곳을 채우고 있네요.
자 일단 의상을 보고 어떤 그룹인지 아시는분 손!
저도 그닥 노래를 듣지 않는 편이고, 듣는다 하더라도 실제 무대에서 무르고 있는 장면을 보기보다는
노래만을 듣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무대의상을 입고 있더라해도 구분하기가 쉽지않더라구요.
물론 소녀시대정도되면 그 숫자로 인해서 누가봐도 소녀시대여서 그건 쉬웠지만요. ㅎ


맞추셨나요?
시크릿의 '사랑은 Move'라고합니다.
노래는 많이 들었던것 같은데 역시 기억나는 소절은 '사랑은~Move, 사랑은 Move~'뿐이군요.
그러고보니 거의 그냥 제목만 아는거네요;;


히트한 노래별로 여러가지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만 그닥 관심있는건 아니니 이정도만..
'별빛달빛'은 꽤나 깜찍한 가사와 율동이었던걸로 기억되네요.


계속해서 이번엔 큐티엔젤부스입니다.
나풀나풀한 레이스범벅의 옷이네요.
이런옷을 입고 막 움직이면 레이스가 여기저기 뜯어지고 할테니 자연히 행동이 차분하고 조심스러워져야겠네요.
전 아마 입은 즉시 치맛단 어딘가가 걸려서 '찌익'하겠죠..


이 인형은 <천일의 약속>이라는 드라마에 등장한 인형이라면서 메인으로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보질않아서 어떤 장면에서 어떤 사연으로 등장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거위의 부리를 살짝 만지는 손끝이 참 예쁘네요.
발치의 앙증맞은 새끼거위들도 귀엽구요.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위쪽 사진의 소녀가 옷이라든지 얼굴생김이라든지가 더 맘에 드네요.
아무튼 화제성때문인지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아이조아부스로 넘어갑니다.
왕자와 공주쯤 될까요?
커플룩을 입고 있어서 함께 잡아주긴 했는데 남아보단 여아의 얼굴이 더 예뻐서 초점이 그쪽으로....ㅋㅋ
그냥 남아인형은 구색맞추기가 되어버렸군요.


원래는 옆쪽의 한명이 더 있습니다만 이렇게 두사람만 묶는 편이 훨씬 다감해보이더군요.
잘린 옆쪽의 아가씨는 너무 무서운 언니처럼 보여서...
단발머리 아이의 티셔츠가 귀엽습니다.


에...이것도 일종의 고스로리풍이려나요?
구체관절인형은 아무래도 관절이 드러나면 드러날수록 예쁜 얼굴과 대비되어서 뭔가 섬뜩함이 느껴질때가 있더군요.
통통해보이는 얼굴과 비쩍마른 다리의 관절이....


여기에도 건방짐 작렬하는 왕자하나 추가요~!
왕자풍의 인형들은 어째서인지 건방져보이는 느낌의 애들이 왜이리 많은지..
제가 삐뚤어진건가요~~오.


자 여긴 틀린그림찾기입니다.
꽃돌이들 사이에 있어서는 안될 한사람을 찾아보세요.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이하여 흑룡님 나가십니다.
꼬리부분도 빼놓을수 없어 길~게 갑니다 길~게.
올해가 흑룡의 해라는 이유가 임진년의 '임(壬)'자가 오행중에 물을 뜻하는데 물은 흑색으로 나타난다하여 올해가 흑룡이랍니다.
보자 전...임술이니까....흑견....아하하. 깜장개네요.


유기묘의 증가와 관련된 작품이었습니다.
S오라버니의 말씀으로는 재작년에도 보신적이 있다나요.
작품이야 재탕이든 아니든 그저 마음대로 구매당했다가 마음대로 버려지는 생명들이 적어지길 바랍니다.


전세대란인줄로 알았더니 월세...뭐..이거나 저거나 내집 마련은 커녕, 남의 집 빌려살기도 힘들다는 이야기인건 매한가지겠죠.
난쟁이들이 갑자기 월세를 두배로 올려 결국 백설공주가 길바닥에 나앉았다는 설정이네요.
처량합니다...

다음으로 올 인형들은 시간 순서대로 하자면 역시나 테지움이어야겠습니다만
테디베어를 보고는 배터리고 뭐고 아낄수가 없어서 열심히 찍은 관계로 뒤에 본 작품부터 올려야겠네요. 


대결이란 제목의 작품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종이인형이란건 대저 어릴적에 열심히 자르던 옷갈아입히기 놀이용 종이인형인데요
이렇게 작품도 될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풀잎의 표현과 비장한 표정의 장수 두사람이 잘 어우러집니다.


기마인물형토기를 재현한 작품이네요.
교과서에서 본 느낌과 거의 흡사합니다.
느긋해보이는 기마병과 역시나 느긋해보이는 말.
말의 콧구멍까지 충실하게 재현되어있습니다.


'언덕위의 아루스'였다고 생각합니다.
본래 원작인 애니메이션이 있는건지 아니면 오리지널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쪽 부스에선 제일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예전부터 이런 소재에 약해요.


이쪽부스에서 가장 힘이 들어간 작품으로 보이는....천사는 아닌듯하고..뭘까요.
어느 관람객에게 진지하게 설명을 해주시고 계신듯한데 저로서는 그냥 만들기 힘들었겠다..란 생각밖에. 아핫
작가분이 '작품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는지 그냥 보고 한번 감상을 말해보세요.'라고 하고 계시던데
아마 제가 그 질문을 받았다면 그냥 어버버를 했을듯합니다. ㅋㅋ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제일 마지막에 봤던 부스였습니다만 이때는 이미 기력도 배터리도 다 빠진터라 그다지 보여드릴것이 없으니
그냥 덤으로 봐주세요..물론 이런말하면 작가분에겐 실례겠지만..


머릿결 찰랑찰랑한 고양이귀의 소녀는 오라버니를 위해서 한장 남겨봤습니다.
그날 찍은 마지막 사진이었네요.

앞으로 남은 곳은 테디베어를 전시한 테지움과 아름다운지구를 위하여란 주제의 작품들입니다.
이제 얼마안남았으니 지겹더라도 참아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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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26 09:00 신고 BlogIcon 36.5°c 몽상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결 종이인형이 긴장감 넘치는데요. 종이로도 저렇게 표현하다니, 인간의 솜씨란게 한계가 없는가봐요.

    • BlogIcon Laches 2012.01.26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만간 종이로 자동차도 만들어 타고 다닐기세입니다.
      ...설마 벌써 누가 만들었나요?
      전에 종이로 만들어진 건물은 본적이 있는듯도 한데요.

  2. 2012.01.26 15:54 신고 BlogIcon 로지나 Rosinh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 사진, 시크릿을 맞추긴 커녕 시크릿이 뭔지도 모르는 저는 ...... 흑흑. 요샌 아이돌 그룹이 너무 많아요;

    • BlogIcon Laches 2012.01.26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예능 안나오는 연예인은 몰라요....
      시크릿도 멤버중에서 한명만 얼굴알고 나머지는 구분을 못합니다. ㅎ

  3. 2012.01.26 23:35 신고 BlogIcon SA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풍포스팅으로 끝이 다가오는구려. 1월까지는 끝내게 되는구만.
    구관인형들 눈은 가끔씩 고양이눈처럼 보일때가 있네... 물론 냥이가 더 귀엽지.

  4. 2012.01.27 00:58 신고 BlogIcon 비프리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큐티엔젤이 예쁘고 아이조아는 초큼 무섭네요.
    저런 눈은 이상하게 무섭더라. ㅎㅎ
    서울 인형 전시회라는 게 있었군요? 몰랐단. ^^;

    덧) 뒤늦게 이제서야 rss 등록을 했어요.
    라키님을 실시간 감시(응?) 하는 데에 빈 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핫.

    • BlogIcon Laches 2012.01.27 0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눈이 지나치게 예쁘면 조금 무섭긴 하죠.
      또 대부분 인형이 눈이 크게 부각이 되는 편이라 자세히 보이기도 하구요.

      -_-;; 아...이번에는 이 연작 포스팅을 하느라 열심히 올려서 그렇지 실시간 감시할만한 것도 원랜 없답니다.
      가끔 들러주세요..아하하

  5. 2012.01.27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Laches 2012.01.27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그쵸 SAS님댁에선 저도 안지루하고 재미있었어요. 흑흑..
      ㅋㅋㅋㅋ 아무튼 배부르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지막 포스팅도 힘내야죠!!

이제 반정도 남았네요. ^^
이번에는 눈*사람이라는 부스부터 시작합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실 N모 회사의 E모델의 두부파츠입니다.
눈 부분에 각각 불이 들어오도록 장치가 되어있었는데 사진에서는 보이질 않네요.


깜찍한 루돌프코와 사슴뿔이 매력인 산타(?)아가씨입니다.
뿔을 머리띠로 표현했다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강아지를 종이가방에 넣어 다니는 엽기소녀..
애시당초 저 정도 크기의 강아지라면 윗부분에 매달려있는거자나!!
물론 허리가 몹시 긴 개일수도 있습니다.


제다이복장의 인형인데 제다이스럽지 않고 그냥 코스프레로 보이는군요.
눈밑이 검어보이는 것이 참 피곤해보입니다.


이쪽 부스에서 제일 마음에 든 아이들입니다.
둘이서 한쌍으로 있으니 매력이 배가 되네요.
하나는 진짜 미소녀에 하나는 보이쉬한 매력의 소녀입니다.



너무 예뻐서 가까이에서도 각각 한컷씩 찍어줬습니다.
물론...초점 안맞는 다수의 사진은 저멀리 젖혀두구요..


상처가 있음에도 그닥 남자다워보이지 않았더 녀석.
하긴 이쪽 부스의 남아드은 어째 죄다 패기가 안느껴지는 녀석들 뿐이었네요..
...아. 다른 부스에서도 그랬나..아니 다른 부스에서는 예쁘장한 미소년이었다면 여긴 뭔가 남자다움을 나타내려는 피부색감과 눈매인듯한데
그런게 잘 캐치가 안되니 좀 아쉬웠달까 그렇습니다.


이 아이도 꽤나 귀엽습니다. 얼굴도 예쁘지만 의상이 참 맘에 듭니다.
인형들이 대개 한사람이 제작한것이 아니라 의상, 메이크업, 인형제작 등으로 분야를 나누어서 만든 합동 작품이었는데
덕분에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아보이더군요.


그나마 미청년이라 다행이었던 한분.
얼굴의 메이크업은 깃털이려나요?


건방져보이는 망나니 왕자삘이 나는군요.


인형자체는 잭스패로우선장 같은 거였는데 괜스레 소품인 시계가 더 맘에 들어서 찍었습니다.
한번 열어보고 싶어요.

포토존에서 왠 꼬마아가씨가 사진찍으려고 포즈를 잡습니다.
고이 찍어서...이런 못된 보정을 해주는 센스. ㅎㅎ


양사이드의 곰인형 눈이 무서워요. ㄷㄷㄷ


돌스샵이란 곳에서 이렇게 소원을 쓸수있는 종이를 달아두었더군요.
카카오톡을 하게 해달라라...음 저건 스마트폰을 사달라는 표현을 우회적으로 한건가요?


음....동생이 언니랑 따로왔기를 바랄밖에요.
언니의 행동이 어떠하길래.

다음은 용인송담대라는 곳에서 출품한 학생들의 작품입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작품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먹히고 있는 병아리와 공룡도 귀엽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구매를 한다면 앞쪽의 작은 공룡을 택하겠어요.
작은 박쥐날개가 포인트가 되어주네요.


다정스런 인면어 가족~
머리부분이 넓어서 헤엄을 치는데 불리하겠군요.


동물학교입니다.
유치원에 가까우려나요?
토순양은 귀하나를 어디다가 잃어버리고 왔는지 짝귀입니다.
그리고 저 사자남아는 차도남의 포스가 풀풀....가만..사자는 새끼때는 갈기가 없잖..


음...여긴 어떤 부스였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또랑또랑한 눈망울의 고양이, 강아지, 사막여우가 너무너무 탐납니다.


앞쪽의 아이는 만세를 외치고 있군요. 왜?
얼핏보면 머리를 쥐어뜯고 있는 걸로도보이네요.


이번 전시회에는 한류스타들의 인형들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건 카라군요.
근데....늙었......네..해외 활동하느라 많이들 피곤하겠죠.


이쪽은 소녀시대군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늙었...음...뭔가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다고 해둡시다.
그나저나 늙어...보이는건 둘째치고 다들 얼굴이 지나치게 서구적인듯한 느낌이 드네요.


 렌즈 등에 밀려서 많이 넘어졌는지 카메라 렌즈조심이라고 붙어 있었던 잡스씨.
그나저나 헤어스타일을 너무 정교하게 복원하셨네요.
천국에서 새로운 애플을 만들고 계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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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22 15:15 신고 BlogIcon Qee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생분님 사진을 보면 스승님의 그것과 유사하단 생각이 들어요...ㅋㅋ

  2. 2012.01.23 00:41 신고 BlogIcon SA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리는 부스 순서가 똑같으니 심적으로 더욱 비슷한 느낌이 나는구려...
    근데 눈 사람 부스는 남자사람 인형이 많은거 보니 종족별 특성이 갈리는 듯.

    • BlogIcon Laches 2012.01.23 0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흠..순서를 좀 바꿔볼까요?
      보시는 분들도 덜 지루하게 말이죠..
      하긴 S오라버니는 올리신지 오래라 다른분들은 새로우실거라고....믿고싶네요.

어째 점점 포스팅의 간격이 벌어지네요.
주말에 열심히 써올려야지 하고 결심하고는 방구석에서 뒹굴뒹굴.....

에 아마 김세랑이란 분의 부스로 넘어갑니다.
긴가민가해서 슬쩍 SAS님 블로그에서 확인을 ㅋ


처음 돌았던 아이피규어부스의 독일군과는 또다른 맛이 있는 좀더 러프한 느낌의 군복입니다.
아마 만질수 있었다면 저런 종류는 좀 뒤적거리다가 오! 와! 아하! 이러면서 봐줘야 할듯한데 아무래도 눈으로만 만져야하다보니 아쉬운 맛이 있네요.


표정이나 근육 머리카락, 의상까지 참 세세해서 놀라운 작품입니다.
팔에 튀어나온 핏줄도 정밀하게 구현해두었네요.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사실 투구에 달린 털이었다는 후문이.. ㅋ


심심해서 흑백톤으로 보정해봤습니다.
흑백도 채도 조정이 가능하다는데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다보니 에라 잘모르겠다면서 대충 마무리를.
역시 빠르게 불이 붙고 금방 식어버리는 저. ㅋ
아마 전쟁당시에 종군기자들이 인터뷰하면서 이런 사진들을 찍지 않았을까요?


측은한 표정의 불독이 포인트인 처칠.
책상이랑 의자가 너무 좋습니다.


한때 즐겨보던 하우스군요.
아마 이 옷차림을 하고 있던 시기의 시즌을 봤던 것같네요.


제가 보지못한 의상을 입은 하우스입니다.
그나저나 하우스씨...이분 이쯤되니 이미 의사도 아니고 그냥 악당이네요.


이분을 보면 관록을 느껴야할텐데 왜 늘상 다람쥐같은 인상이...
전투씬에서 항상 재빠르게 움직이셔서 그럴까나요?
개인적으로는 젊은시절의 요다도 한번 보고싶어요. 뭔가 번외로 안나와주려나요. ㅎㅎ

여기서부터는 다시 헝겊인형으로 넘어갑니다.


신윤복의 작품중에 제가 좋아하는 쌍검대무.
헝겊이라는 소재의 한계때문에 역동성이 떨어져서 아쉽네요.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월하정인입니다만.....표정이 참.
그냥 유람나온 부부같아요. 정인을 찾아나온 남녀라기 보다는요.



보자마자, '아...저 구도는.' 이라고 생각해버린...
음..좀 오묘한 느낌이 아는 자세입니다. 두사람 너무 다정하지 않은가?
원작의 그림에서는 느껴지지 않는 뭔가가 있어요. ^-^;;


방귀대장 뿡뿡이의 모티브가 된 전래동화 '방귀시합'
...뻥입니다.
방귀로 맷돌인지 돌절구인지를 뻥뻥 날려가면서 누가누가 멀리보내나의 경연이 펼쳐졌던 이야기였습죠.
(왠지 그런 이야기도 아니었던 것 같네요.)


인당수에 풍덩 빠지기 직전의 춘향이..가 아니라 심청이.
가끔 두사람이 헷갈릴때가 있어요.
한명은 성씨고 한명은 심씨인데 왜일까요?
개인적으로는 용궁에 가서 용왕님이랑 잘먹고 잘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한 전개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인간은 인간이랑 놀라는 뜻의 결말일까요.


최근에 학원 수업에서 다룬 금도끼 은도끼 이야기라서 유심히 봤던 작품이네요.
근데 누가 정직한 나무꾼일까요?
아무래도 수염있는쪽이 욕심쟁이 나무꾼?

이번엔 부스명마다 '환상~'시리즈였던 곳입니다.
같은 곳에서 출품한것인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출품하되 비슷한 종류의 작품끼리 모아둔건지
아니면 본래 연합으로 출품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마리오네트인듯한데 실이 없네요.
즐거워 보이는 소녀의 뒤로 보이는 사람의 손이 섬뜩합니다.


날개도 가졌건만 훨훨날아갈수 없는건 손에 달린 줄때문일지요?
마리오네트 인형들은 화사하고 밝은 느낌과 쓸쓸한 이미지를 함께 가진듯 합니다.
가만히 보면 날개는 등에서 솟아난것이 아니라 어깨에 묶인 장식일 뿐이네요.


작품 사이에 바닥에서 흥겹게 북을 치고 접시를 돌리는 원숭이 두마리가 있네요.


참 예쁘구나...라는 생각이 들던 아이입니다.
표정이 너무 어른스러워서 더 예뻐 보였네요.


나..난해한 의상의 소녀.
눈화장이 진하네요. 아마 한쪽만 있었다면 멍으로 보였을지도 모르겠..퍽!
입술이 조금 뾰 나와보이는 것이 뭔가 마음에 안드는 것이 있나봅니다.


눈은 내리깔고 입술은 비뚜름.
굳이 말하자면 무도회에 지친 아가씨가 홀로 뛰쳐나와 바람을 쐬고 있는 모습같네요.
죄다 지긋지긋하다며 분통을 터뜨리면서 말이죠.

다시 길어지는듯 하기도 하고 부스도 바뀌니 다시 다음을 기약합니다. 
...1월이 다가기 전에는 다 올려야지 생각하고 있답니다. 진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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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17 16:28 신고 BlogIcon SA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려 1월 가기전에 다 올려버리세~
    그러고보니 난 쌍검대무 인형이 영 마음에 안들어서 안찍고 넘어간 기억이 나는구려.

  2. 2012.01.17 18:48 신고 BlogIcon 36.5°c 몽상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표정 하나하나가 정말 섬세하네요. 몇개 가지고 싶은것도 많고 한번 만들어보고도 싶습니다. 재밌네요.

    • BlogIcon Laches 2012.01.19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집에 공간만 있다면 납치요망의 작품들이 제법 있었죠.
      그치만 제 방은 이미 더이상 뭘 둘만한 곳이...
      쓸데없는 것들을 좀 치워야할텐데 말입니다.

  3. 2012.01.20 11:06 신고 BlogIcon 소심한우주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우스 표정이....
    너무 무섭게 만들었네요...ㅋㅋ

    • BlogIcon Laches 2012.01.20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그러게요. 전 보자마자 왜 하우스가 악당이 됐어! 를 외쳤답니다.
      뭐...원래 착한사람은 아니지만서요 ㅋㅋㅋ

어머니께서 사진 찍어온걸 한번 보자셔서 다시 처음부터 훑어보는데..새삼 질릴정도로 많던 사진들.
생각해보면 딱히 사진블로그라는 느낌으로 시작한건 아니었는데..그저 잡담이나 할까해서 시작한 블로그인데
글재주가 없어서 일단 뭐든 공백을 채워보려고 사진을 올리기 시작한게 어쩌다 일이 커진건지 의문이네요. ㅋ

각설하고 다시 시작합니다.
사실 이쪽 부스로 오기전에 스테이지쪽의 웹툰작가 혹은 만화가들의 그림들을 쭈욱 보고 왔습니다만그냥 패스합니다.
중간에 잠시 쉬는 타임을 가지고 힘을 내서 다시 둘러보기 시작했네요.
몰래 SAS오라버니의 몰카도 찍어봤지만 너무 적나라한 정면사진이라 올렸다간 저의 정면샷도 왠지 풀릴듯한 예감에 홀로 소장합니다. ㅋ


각진 머리를 가진 각돌이와 납작한 머리통을 가진 덕순이입니다.
참가부스 이름도 각돌이와 덕순이. ^^ 였네요.
손뜨개로 만든 빨간 털모자도 따로 팔더군요. 어디다가 써야할지는 의문이었지만요 ^^
인형의 사이즈가 좀더 작은 편이었다면 하나쯤 사도 좋았을뻔 했지만 원하는 사이즈가 없어서 마음을 슬며시 접었습니다.


우아하게 앉아 책을 즐기는 차도남...은 아니고 머리가 왜 저래.라는 의문을 지니게 만든 인형이었네요.
어릴적 가지고 놀던 토토라는 남자인형이 저런 머리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짧은 머리는 저렇게 되나봅니다.
아무래도 촘촘함이나 머리카락으로 쓴 섬유가 실제 머리카락보다 뻣뻣해서 저렇게 되는듯 싶네요.


꿀벌소년과 무당벌레소녀(?)
실제 아기들에게 입혀서 사진찍으면 제법 훌륭할듯한 의상이군요.


자세는 깜찍한척인데 얼굴이 너무 아이답지 않은 작품이라 위화감이 느껴지네요.
옷만 아니었어도 그렇게 어색하진 않았을텐데 옷과 표정이 싱크로가 안되더라구요 전..


샤방샤방한 옷의 이미 낙점되어 계시던 아가씨.
몇십만원하시던 몸이십니다.


연예인들의 클레이인형들도 있었지만 대충 찍기 놀이를..으흐흐
성동일, 김병만, 정주리씨.
사진이 없다면 전 김병만을 제외한 두분은 못알아봤을듯 하네요.


혼례복 곱게 차려입고 신랑을 기다리는 참한 아가씨하나 추가요~
동양인답지않게 목이 참 기네요.
머리땋아올리느라 수고하셨겠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머리보다 더 땋기가 힘들겠죠.


찍고와서 보니 양쪽에 있던 케이크장식은 각각 동양식 서양식 결혼식에 어울리게 배치한듯 했는데 당시엔 그런 생각이 왜 안들었을까요..
덕분에 그냥 두분샷(?)만..


오라버니가 좋아할듯하여 한장 찍어줬습니다.


실제사람크기의 구체관절인형 '이지'양이었습니다만 정작 실제로 보니 그냥 마네킹느낌이 너무 나서..;;
흥미가 안생기더군요. 오밀조밀 작은 아이들이 더 깜찍하고 예뻣답니다.


450000원이라는 몸값의 그녀들.
난해한 디자인의 세번째 아가씨의 패션은 실제 생활에선 소화하기 힘들겠네요.


사진을 들이대니 그냥 모델포스가 팍팍!! 뿜어져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아가씨가 제일 예쁘더군요.


속눈썹이 제일 예쁜 아이는 이분.
약간 혼혈스러운 얼굴의 소유자였네요.
사실 다들 프리실라..라고 되어있었으므로 같은 얼굴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눈썰미 그닥 없는 저.)
어쨌든 눈썹이나 화장 등이 달라서 다른 분위기가 나긴 하네요.


실제로 장식해둔다면 오히려 이런 귀여운 타입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리얼한 타입은 글쎄요 어둠속에서 보면 좀 섬뜩할지도요?
비싸다는 안구가 반짝이고 있으면 가위눌릴듯해요. 엉엉


루돌프를 놓치고 집에돌아갈 수단을 잃어버린 안드로이드산타들.
하나쯤 업어올걸 그랬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비좁은 제 방이 아니더라도 큰방 TV 옆에라도 두면 좋을법한 녀석인데말이죠.



생각보다 보기힘들었던 일본 캐릭터들입니다.
귀엽네요. 사실 둘다 귀엽기보다는 새침부끄와 누님타입....이거든요.


별자리를 컨셉으로 한 헤어와 메이크업을 한 흉부인형(?) 중 사자자리라네요.
흠...귀라도 달았다면 더 멋지고 귀여울뻔 했군요.


이쪽은 전갈자리가 컨셉이랍니다.
사실 왜 전갈일까..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마디로 설명없이는 못알아보겠다는.. ^^

슬슬 다시 길어지기도 하고 다음 사진부터는 또 피규어로 넘어가므로 여기에서 잠시 끊어야겠습니다.
올려보고픈 사진은 많고, 스크롤은 하염없이 내려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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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13 09:09 신고 BlogIcon 36.5°c 몽상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보가 늦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재밌는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

  2. 2012.01.13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Laches 2012.01.13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제 친오라버니의 친구입니다. ^^;;
      같은 녀석들이 찍힌건 같이 전시회를 가서 사진찍은 순서들이 같아서 그래요 아핫.
      친오라버니는 따로 있답니다. ㅋ 사실 그날 동행도 했는데 별로 사진찍어줄 시간따위 없었죠...

  3. 2012.01.14 01:41 신고 BlogIcon SA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질할때 카메라가 받쳐주면 여러가지로 이야기거리가 많이 생기지.
    하다못해 마실 나갔다가 간단하게 밥먹을때도 사진만 잘 남겨놓으면 주절거리가 생기니...

    원래 공연이나 전시회에 카메라 들고가면 훗날 고생한다네. 그래도 맘에 드는사진 몇장 남기면 그게 즐거우니.

    • BlogIcon Laches 2012.01.17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라도 하지않으면 실컷 사진찍어서 제대로 안보게 될것같기도 합니다마는
      블로그를 안했다면 사진도 안찍었을것같기도 한 오묘한 점이 있네요.

      그날 거의 막찍다시피했는데도 그나마 이정도 나와주는건 역시 카메라빨...큭

  4. 2012.01.15 20:55 BlogIcon 권레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 전시회엔 저도 가보고싶어졌어요

    정말 예쁜아이들이 많네요 ㅠ

  5. 2012.01.16 00:56 신고 BlogIcon Naray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이 비싼지 어떤지... 직접보면 딱 알거 같은데... ㅎㅎ
    멋진 사진들 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 BlogIcon Laches 2012.01.17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형자체뿐만 아니라 소품하나하나도 손이 가서 재료비만 해도 비쌀듯한 아이들이 수두룩했어요.
      물론 시간과 정성& 노력들도...

  6. 2012.01.16 11:16 신고 BlogIcon 소심한우주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매력적인 인형들이 많네요.
    사진 엄청 많이 찍으실 만 한 것 같아요...^^

  7. 2012.01.16 16:26 신고 BlogIcon 원 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인형들의 외모가 다들 하나같이 출중하네요 +_+ ㅎㄷㄷ

이제 전시장의 한 부스(물론 아이피규어라인이 좀 길기는 했습니다만)도 다 못돌았는데 배터리가 벌써 10%가까이 닳아있는 것을 발견하고 벌써부터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넥삼군을 사고는 처음 가장 많은 장수를, 또 오랫동안 촬영하게 될것이라 예상하고 전날 미리 배터리를 하나 더 충전시켜두었지만 문제는 가지고 오는 것을 잊었다는 거죠...
아침에 떡국먹고 사진찍다가 집에서 입는 옷 주머니에 넣어둔 렌즈커버를 잊고 나와서 화들짝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도 했는데 결국 기억을 못했군요.
왠지 모를 불길함과 조급함을 느끼면서 괜찮을 것이라 다독이면서 계속 찍어나가 봅니다.


명절이면 함께하는 그분이군요.
청바지와 붉은색의 재킷, 체크무늬 셔츠가 트레이드 마크군요.
근데 붉은 색의 조끼였나봅니다? 팔부분만 진소재이줄로만 알았는데?!!
각종 장비들 중에서 미래에서 타던 에어보드(?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는 솔직히 좀 탐이 났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분명 균형을 못잡고 털푸덕 하는 제모습이 상상됩니다.


쩍벌남 영감님....
제목은 들어본것 같은데 역시나 잘 모르시는 분이었어요.
아는게 뭔지 의문이 슬슬 들기 시작합니다. ㅋㅋ
그냥 의자라고 생각했더니 집에서 사진정리하느라 보니 변기였군요.
사진만 찍기 바빠서 제대로 관찰을 안한건지 사진이라도 찍으니 그나마 나중에라도 보는 건지는 알수가 없네요. ^^;;
아무튼 버스나 지하철에선 저 자세는 피해주세요~


혹성조커, 내지는 조커탈출.....
센스넘치는 조합입니다.


할머니얼굴을 한 윙카씨와 움파족 아저씨.
묘하게 할머니의 냄새가 풍겨요. 헤어스타일마저...


해맑은 웃음을 나는야 웃음의 전도사. ㅋㅋ
왜 이리 사람좋은 얼굴을 하고 있대요!! 직업(?)이랑 안 맞잖아요!!
 


어디가 닮았는가 하면 그냥 옷과 머리스타일이 닮았어요...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똑같은 얼굴의 세쌍둥이 아가씨들의 방...
세 의상 모두 왠지 입을 일은 없을듯하지만 굳이 고르자면 제일 오른쪽 아가씨 상의만 마음에 듭니다..


가만히 보면 왠지 어느 여배우랑도 비슷한 얼굴인데 저만 그런건지도 몰라요.
이름은 생각안나고 그 선덕여왕드라마에 나왔던 선덕여왕을 어릴때 데리고 도망가서 엄마처럼 키웠던 그 여자배우분요..
눈 보다는 얼굴형과 입매가 닮았다??


여기서부터는 모디돌부스로 넘어가나봅니다.
사진만 찍으면 뽀샤시하고 샤방샤방하게 나오는 깜찍이들이군요.
쪼그만한 것들이 한껏 멋을 부렸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인형은 인간형보다는 동물형을 또 거기에다 털이 송송나있는 녀석을 제일 선호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긴건 또 싫음...은근히 까다롭군요. ㅋ
그래서 실제로 가지고 놀았던 사람인형은 그나마 바비인형 짝퉁, 쥬쥬나 미미 인형이네요. 아, 남성형 인형 토토도 있군요.
남자사람분들은 이게 뭔소리인가 하실지도...물론 여자사람도 저보다 어린분은 모를지도..끙.
위의 취향이란건 가지고 놀고 싶은가의 문제이니 보는 것은 또 별개의 문제라 보기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


아기랑 아이는 다 귀엽다지만 현실에서 극소수에 불구한 진짜 예쁜 아기...
손에 든 롤리팝이 맛나보여요. 우쮸쮸~ 나도 하나 주려무나~


혼자 숙면중인 빈이.
잠옷에 프린트된 곰돌이가 귀엽군요.


남자 캐릭터 중에선 이녀석이 제일맘에 드는군요.
금발은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이녀석이 제일 새침해 보이는게 좋네요.
다른 흑발녀석들은 까져(?)보이거나, 너무 순해빠져보여서....


그나저나 머리풍성한 아해들 사이사이에 대머리..의 동물의인화로 보이는 녀석들도 보입니다.
쥐나 고양이, 염소 등등으로 보이네요.


실제로 저런 자세로 자면 다리와 허리가 아플듯한 숙면 아가 2..
보송보송한 털의 토끼 귀가 귀엽습니다.


이런 인형이 집에있다면 진짜로 진지하게 대화라도 나눌듯한 아이입니다.
아마 소공녀에 세라가 가졌던 에밀리(였나요?)도 이런 느낌의 아이였을지도요.
물론 인형과 진지하게 대화하는건 미소녀만 해두기도 하죠.


카페 T.
실제로 어느 거리에 있는 카페이려나요?
고양이가 기타를 치면서 맞이해준다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오라버니가 제일 마음에 든다던 작품입니다.


옛날 과자가게를 들여다보는 착각을 일으키게 하네요.
저 뽑기라고 불리는 먹거리는 저희동네에선 국자라고 불렸답니다.
근데 저희동네에선 모양뜨기는 안했어요.


인형보다는 소품으로 놓인 소박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더 마음에 드는군요.
트리장식을 안하게된지 오래됐는데 시즌마다 소소하게 꾸밀 작은트리 하나정도는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건 분명 거울에 얼굴이 비치게 찍으라는 것임에 틀림없다면서 열심히 찍은 사진이군요.
백설공주보다 예쁜 새왕비입니다.
....이정도 미모라면 굳이 백설공주를 질투안해도...음.


왜냐하면 옆의 백설공주가...
작가분 백설공주에게 무슨 원한이 있어 이리 못나게..


오히려 구석의 이녀석이 더 관심이 가더군요.
'백설공주가 일어나묜 좋겠다.'라...
근데 '좋겠'을 쓰는데 '나면'을 못쓰다니 이녀석 그냥 귀여운척 하는건가요?


맛있는 것으로 넘쳐나는 베이커리에 어서 오세요~~
모퉁이 너머로 쓰레기통도 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있군요.


우왕~ 맛있겠당~~~ >ㅅ<)~


당나귀 왕자라고 되어있는데 그런 동화가 있었던가요?
당나귀 공주는 알겠는데 말이죠.
여튼 머리가 무겁겠어요.


브레멘의 음악대의 4인중 닭머리의 이녀석이 제일 맘에 들었어요.
꼬리도 이쁘고말이죠 ^^
아쉽게도 뒤쪽의 집 내부는 불이 꺼져있어서 잘 안보이더군요.
아무튼 4마리가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군요.


사냥꾼이 아니었다면 늑대뱃속에서 소화 잘 되었을 빨간망토.
근데 여긴 반전이 있었어요.


이..이런 늑대라면 잡아먹혀도 좋아!!
굳이 빨간망토가 아니라도 잡아먹혀 줄(?) 여성들이 줄을 설듯한 포스와 미모입니다.


이분이 누구신고 하니 라푼젤....이 아니라 라푼젤의 마녀님이시랍니다.
라푼젤의 머리를 잘라 쫒아버리고는 외로워하는 장면이려나요.
결국 라푼젤이야 왕자님 만나서 다시 행복해진다지만 이 마녀님은 누가 행복하게 해주었으려나요.

올리다보니 왠지 포스팅이 길어집니다.
중간에 끊기도 애매하여 올렸으니 양해해주세요.
포스팅 둘을 연달아 올리는거나 하나를 길게 올리는 거나 같을 것 같아 끊지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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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08 11:16 신고 BlogIcon 36.5°c 몽상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형옷들도 사람이 입는거와 같이 만들어져있는것 같아요. 어떻게보면 참 재미난 취미들 많습니다. ^^

  2. 2012.01.08 15:04 신고 BlogIcon SA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게 늑대였군. 까먹고 있었는데...
    할머니를 먹은 후라 그런가 얼굴이 좀 통통해 보일세.
    빨간두건 아가씨는 허리춤에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으니 아마 늑대를 잡아먹어 버릴지도...

    • BlogIcon Laches 2012.01.08 2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할머니를 먹고난 뒤의 얼굴광택..
      근데 할머니는 기름기가 적어서 그닥. ㅋ
      도끼를 확!! 하고 들었다가 도끼날에 반사된 빛에 드러난 늑대씨의 미모에 역으로 잡아먹었다는 전설이...

  3. 2012.01.09 01:20 신고 BlogIcon Naray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사진들.... ㄷㄷㄷㄷㄷㄷㄷ
    너무너무 좋네요... 저도 가봤어야 하는데.... ㅜ_ㅜ
    쪼그만 인형들 참 좋네요.. ^^;;

  4. 2012.01.09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Laches 2012.01.13 0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충분히 즐기면서 사진을 찍었으면 좋았었을텐데 나중에는 사진찍기라는것에 휘둘리고 말았답니다.
      좀더 여유롭게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하는 스킬이란게 필요해요!!

  5. 2012.01.09 10:53 신고 BlogIcon 소심한우주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시회가 끝났다니 아쉽네요
    다음에 할 땐 꼭 가봐야겠어요...^^

  6. 2012.01.11 16:01 신고 BlogIcon 로지나 Rosinh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왓 정말 섬세하네요! 특히 빵집이며 과자가게 디테일은 정말 입이 딱 벌어질 정도에요!
    인형을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트라우마가 좀 있어서요! 흑) 요런 전시회는 볼만하네요 ^^

    • BlogIcon Laches 2012.01.13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트라우마이실려나요...
      전 다행히 없습니다. 덕분에 신나게 보고 찍고 찍고 찍고 하고 왔어요..
      어깨랑 팔근육통에는 시달렸지만요. ㅎ

  7. 2012.01.11 18:38 신고 BlogIcon 302호 '유쾌한'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첫번째 사진...마이클 j폭스아닌가요? ^^ 오드리...뭔가요.....대박..ㅠㅠ

  8. 2012.01.15 01:49 신고 BlogIcon du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양이 귀라니!!! 우와 진짜 귀여워요. 사이즈도 굉장히 작아보여서 실제로 보면 더 귀여울것 같아요.
    꼬리도 있을것 같은 그런 느낌이... *_*

    • BlogIcon Laches 2012.01.17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꼬리는 없더라구요~^^;;
      집에 한자리잡아서 꾸며놓으면 완소아이템이 될듯한 녀석들이에요.
      사이즈는 한 신장 7~8cm정도였던것 같네요.

  9. 2012.03.23 22:10 BlogIcon priscill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나나만먹으라 얘기 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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