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들어볼까?

Posted by Laches 주절주절 : 2011. 8. 5. 10:25


물과 아이들이라니 참 절로 눈이 가는 장면입니다.
저렇게 남의 눈 의식안하고 신나게 놀수 있는것도 저 나이대 정도겠죠.
현실은 땀뻘뻘 후덥지근이지만 저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라도 시원해지네요.
더 더워지면 이제 저 물속으로 뛰어들겠죠?
역시 애들은 비싼옷은 입히면 안됩니다.
(결론은 안드로메다로....)

요즘 티비에 보니까 아예 발도 담그고 놀게 만들어놓은 곳도 많던데 대구에는 그런곳 없으려나요?
중앙로에 물구덩이(?)에는 입수 금지조치가 내려져있더군요. ㅋ


실제 물의 청정도야 어쨌든 물줄기를 보니 시원하긴 하네요.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들 시원하게 잘 깎고오셨나요?  (20) 2011.09.05
이제 출사만 하러 나가면 되는데...  (16) 2011.08.30
뛰어들어볼까?  (19) 2011.08.05
푸르네.  (13) 2011.08.04
꽃.기대다.  (10) 2011.08.03
한들한들.  (16) 2011.08.01
태그 : 분수, 사진, 여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1.08.05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1.08.05 16:19 신고 BlogIcon 로지나 Rosinh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여긴 어디 .. 대구는 여름다운 여름이 흘러가고 있는 듯 하네요 ~ 서울은 8월인데 덥지가 않으니 ㅠ_ㅠ 아직도 긴 팔 가디건을 입고 다니는 저.

  3. 2011.08.05 17:17 신고 BlogIcon 보기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 보면 참 부러운게 많아요.
    거리낌없이 이런 곳으로 뛰어들기도 하고, 거리감 두지 않고 서로 어울려 놀기도 하고..
    나이를 먹을수록 이건 안돼 저건 안돼 라는 소리에 사로잡혀 눈치 살피는 저를 보면 저때의 나는 어땠나? 하는 생각을 하죠.
    시원한 물줄기가 오늘 더위를 씻어갔으면 좋겠네요.
    서울은 간만에 비가 그쳤다고 좋아했는데 바로 폭염 시작~^^;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BlogIcon Laches 2011.08.05 2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신 감추는게 없어서 싸우면 아주 제대로 싸운다죠 ㄷㄷ
      대놓고 싫다고는 안해도 슬그머니 다가와서 쟤가 싫다고 슬쩍 찌르고 가는 녀석들도..

      ^^ 주말 잘 보내셔요.

  4. 2011.08.06 00:03 신고 BlogIcon Qee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넥스3 어때요? 괜찮나요? ㅎㅎㅎ

    • BlogIcon Laches 2011.08.06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일 매일 놀라워하고 있죠.
      막찍어도 잘나올때, 이 좋은걸 들고도 희안하게 나올때 말이죠..ㅋ

    • BlogIcon Qeem 2011.08.06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그렇죠. 요즘 하이브리드는 DSLR에 못지않죠. 모든 기계들이 자동화가 되어가면서 분명 편리해지는 것은 사실인가봅니다.^^

  5. 2011.08.06 02:23 신고 BlogIcon SA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계천 닮은것 같아서 언제나 찜찜하지만 뭐... 애들 입수금지만 지워주면 좀 더 좋게 볼 의향은 있는데 말이지.

  6. 2011.08.06 09:08 신고 BlogIcon 302호 '유쾌한'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힝~ 저도 당장 달려가서 뛰어놀고싶.........................................나..나이를 생각못하고..ㅠㅠ



    보기만해도 시원하네요^^

  7. 2011.08.06 11:04 신고 BlogIcon Naray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는 이렇게 물줄기 보이는 곳 참 많더라구요~
    제가 사는 곳에서는 따로 못들어가게 하는 곳은 없어서, 여름이면 아이들이 온종일 진을 치고 있습니다.
    왠지 점점 어른들빼고 아이들과 고양이들이 살기 좋아지는 듯한.. ㅎㅎㅎㅎㅎ

    • BlogIcon Laches 2011.08.06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에 들어가서 놀아보고 싶어요.
      몇년을 물놀이와 연을 끊고 살았는지.
      아이들이랑 고양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 좋죠~~

  8. 2011.08.06 19:12 신고 BlogIcon 36.5°c 몽상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하긴 할것 같은데, 건강상에 문제는 없을지... ^^;

  9. 2011.08.09 13:03 신고 BlogIcon 악의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도심, 제가 국딩...아니 초딩만해도 저 구도심이 동성로보다 사람이 더 많았는데 말이죠.

    중학생이 되니 동성로가 더 성장해있더군요.. 시간의 힘이란..

    • BlogIcon Laches 2011.08.09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심지가 이동해버렸죠..
      저도 어릴적에는 교동이 더 유명했던것 같은데...;;
      그래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한건 마찬가지죠. 한 2분의 1정도수준이지만..

그냥 일상....

Posted by Laches 주절주절 : 2010. 7. 23. 03:00

하루하루 게을러져 갑니다.
계절 탓을 하려니 덥기전에도 게을을 부린것이 기억나니 그저 스스로를 탓할밖에요.
언제나 그렇듯 특별한 일은 없고 아침에 가게로 와서 일을 돕다 저녁이 되면 돌아갑니다.
아 달라진것이 있가면 7월부터 운동이란걸 시작했네요.
가게가 있는 건물 위층에 사우나와 휘트니스클럽이 같이 있어서 가게에 온김에 운동도 하고 사우나도 하고 하지요.
물론 저는 지극히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지라 자발적으로 운동을 시작했을리는 없고,
늘어져가는 뱃살, 떨어져가는 저질 체력에 보다 못한 어머니께서 새 가게를 내시느라 한동안 운동을 쉬신 아버지를 따라 운동이나 하라고 강권하셔서...
마침 오픈 1주년 행사로 할인중이라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마냥 시작하게 되었다지요.
가서 키랑 몸무게, 각종 수치를 측정하더니 결과가 마른 비만.....
근육은 일반인이하라네요.
.
.
.
운동이란걸 하기는 해야겠습니다.
처음 시작하고는 온몸이 근육통에 걷기도 힘들고, 계단에서는 미칠지경이었지요.
지금은 나름 익숙해져서 견딜만합니다.
그래도 근육통이 여~엉 사라지지는 않네요.


간만에 마트에 따라갔다가 오늘은 가족끼리 술이나 한번 마셔보자라는 취지에서 맥주를 사왔습니다.
호기심에 세종류를 골라봤네요.
놓인 순서대로 한병씩 처리하고 약간은 알딸딸한 상태에서 자고 일어나니 다음날 숙취인건가!!
머리가 종일 아픕니다.
같은 맥주라도 브랜드가 다르면 섞어마신것처럼 숙취가 오는걸까나요?
다음부턴 그냥 한종류만 먹어야겠습니다.


최근에 아버지께서 정성을 기울이는 녀석입니다.
정확한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저 길다란 꼬투리같은게 점점 더 커져서 아래로 축쳐진 나팔모양의 꽃이 핍니다.
한번 키우기 시작하면 쑥쑥 잘도 자라지요.
밤에는 향이 아주 진하게 나는것이 꽃이 피면 밤에 향이 진동을 할듯합니다.
여름밤에는 꽃향기나는 것도 좋겠지요. ^^


아참 그리고 주말에 비가 많이 왔던때에는 저희 가게에 예상치 못한 손님이 방문했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고 아버지께서는 배짱이종류가 아닌가 하셨는데 아시는분이 있으신지?
밖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냥 내어보내기엔 걱정이 되어서 일단 종이박스 뚜껑을 제거한뒤에 숨구멍을 뚫어준뒤 위에는 랩을 씌우고 그안으로 투입시켜주었습니다.
옆의 죽집과 빵집에서 각 시금치와 양상추를 조달해서 대접을 하고 이틀간 강제 체류를 시킨뒤에 날이 개어서 풀어주었지요.
다음날 아버지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뛰어다니는 것을 목격하셨답니다.
잘먹고 짝도 잘 찾기를 바랍니다.


초복에는 시원한 수박도 먹었군요.
왠일인지....가 아니라 자주 그러지만 어찌나 손을 벌벌 떨었는지 사진이 죄 흔들렸네요
손떨림 보정기능이 없다면 사진들이 꽤나 볼만할듯도 합니다.
수박 반통을 한번에 썰었더니 양이 참 많아서 다 먹을까 걱정도 했지만 앗 하는 사이에 다 먹어치우고 말았지요.
남은 반통은 다음날 숟가락으로 떠내서 사이다를 부어서 수박화채를 해먹었는데 그건 사진을 못찍었네요.
별로 사진을 남겨들만큼 보기좋게 만든건 아니었던지라...ㅋ


햇빛은 쨍쨍, 공기는 후끈, 덥디 더운 여름입니다마는 다들 시원하고 탈없이 잘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아직 밤에 열대야는 못 느끼겠으니 정말 다행이지요.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는 내리고..  (11) 2010.08.12
어머니는 부르셨지~  (21) 2010.07.27
그냥 일상....  (23) 2010.07.23
어떤 수다.  (34) 2010.07.16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나?  (26) 2010.07.12
맛좋고 싱싱한 꿀 참외가 왔어요~  (24) 2010.07.10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07.23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0.07.23 13:49 신고 BlogIcon Cynth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프리..카프리.......마시고 싶다..
    수박..으으...ㅜㅜ.

  3. 2010.07.23 14:14 BlogIcon 권레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8월부터는 운동을 다시 하려고 하는데..
    당최 기운이 없어서 또 자꾸 빼먹을거 같아요
    누가 등떠밀어 주거나 손붙잡고 같이가주면 어떻게든 할텐데 말이죠 -0-
    기왕 시작하신거 열심히 해보세요 ^^
    첨부터 무리하면 지치니까 차근차근 스텝바이스텝 ㅋ

    날이 후덥지근 하니까 수영 배우고 싶어지네요! 훕훕..

    • BlogIcon Laches 2010.07.24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마침 가게 위층에 있는데다가 아버지도 같이 운동하시니 게으름 덜피우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 ^^
      한 몇주 근육운동도 살짝이 했는데 아직은 힘이 좋아졌다보다는 피로하다를 더 많이 느껴요. ㅋ

      전 수영은....제 인생에 수영복은 5살때 입어보고 없어서.

  4. 2010.07.25 08:22 신고 BlogIcon 원 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벌레를 유독 무서워해서 보기만하면 등을 돌리거나 눈을 감은 기억밖에 딱히 아는 벌레가 많이 없네요 으음 -0- ! 창피창피 ㅋㅋㅋㅋㅋ
    시원한 맥주와 날 먹어줘~ 하는 수박들이 인상적이여요 - ! 하핫 ^ ^

    • BlogIcon Laches 2010.07.26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어릴적에 큰집 뒷산 산소에 올라서 메뚜기며 방아깨비며 많이 잡고 놀았는데 말이죠.ㅋ
      저 수박들은 제 사진 실력이 서글퍼서 잘 드러나진 않았지만 실제로 봤을때는 무슨 산봉우리들 같았어요.

  5. 2010.07.25 18:58 신고 BlogIcon hermone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히 조금만 더하시면 이제 하지말라고해도
    몸이 근질근질하실거에요

    수박참 먹음직스럽네요^^

    • BlogIcon Laches 2010.07.26 1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휘트니스장이랑 같이 운영하는 사우나가 내부공사를 한다고 같이 일주일간 쉬네요...ㅜㅜ
      운동보다는 사우나를 못하는게 왠지 더 아쉬워요.ㅋ

  6. 2010.07.25 19:49 신고 BlogIcon du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박수!! ^0^
    전 그 근육통을 이기지를 못해서 운동을 작심삼일도 아닌 작심하루로... OTL

  7. 2010.07.26 20:06 신고 BlogIcon 36.5˚C 몽상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박 한입. ^^ ㅎㅎㅎ 맛있게 잘 익었네요. ^^ 운동은 정기적으로 하세요. 건강에 좋긴합니다. ^^

    • BlogIcon Laches 2010.07.27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맛있었어요.
      달달하고 시~원한것이 정말 꿀맛이죠.
      운동은 꾸준히 하고 싶은데 수리&내부공사한다고
      일주일간 강제로 휴식을 당하고 있어요.

  8. 2010.07.26 22:43 신고 BlogIcon Phoebe Chu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박 보니 시원하게 몇조각 먹고 싶어요~~~ㅎㅎㅎ
    요즘 날이 더워서 저도 블로그 돌아다니는게 게을러지고 낮잠만 실컷잡니다.
    밤엔 열대야가 심해도 꼼짝않고 자고... 자는건지 쓰러지는건지 저도 분간이 안되고 있어요. 하하하...

    • BlogIcon Laches 2010.07.27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가게 한가할때나 블로그좀 돌아다니고
      집에가면 컴퓨터를 켜는 것도 힘들어서 추~욱 늘어져 있답니다.
      -_- 그치만 날씨탓만 하고 있으면 안되겠지요.
      아자아자 힘을 냅시다!!!

  9. 2010.07.29 00:22 신고 BlogIcon .블로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과 수박의 사진중에 수박이 제일 부럽습니다. 하하;;;
    수박은 정말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너무 좋아요. ㅋㅋ

    • BlogIcon Laches 2010.08.12 0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수박 먹을때만 해도 초복이었는데 벌써 말복도 지나고 8월 중순이 다 되어가네요....
      그런데 전 여전히 농땡이.
      이거 고쳐질까요..

  10. 2010.08.05 03:12 신고 BlogIcon Naray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동을 해야 겠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이 맥주 라니요~ ㅎㅎ

    • BlogIcon Laches 2010.08.12 0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운동이란걸 시작하고부터 왠지 식욕이 더 많아져서 전보다 고기를 더먹는답니다.
      몸무게가 불었는데 아버지는 근육량이 늘어서 그런거라는데 정말일까요..ㅜㅜ

  11. 2010.08.08 11:10 신고 BlogIcon Qee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이가 참 푸르군요

    • BlogIcon Laches 2010.08.12 0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늘이는 무슨색을 해도 좋지만 역시 푸른색이 제일 인상적이라죠. ^^
      햇빛에 덜 타니 회색이도 전 싫어하지 않습니다만...ㅋ


아파트를 내려오다 보니 계단 창너머로 노란색이 보이길래 가서 보니 호박꽃이 피었더군요.
저희 동과는 대조적으로 앞동은 화단에 식물들이 꽤나 심겨져 있습니다.
여긴 아예 수확을 목적으로 심어놓은것 같더라구요. ^^


호박꽃은 간만에 본게 반가워서 한장더!!
여름에 땅에 뜨는 별이라죠~


꽃도 좋지만 요렇게 넝쿨이 뻗어나오는 것도 참 이쁘더군요.
보송보송한 솜털을 가진 새잎도 귀엽고 말이죠.


석류나무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저희 삼숑이로는 높은 곳에 달린 꽃은 이정도가 한계라서.
좀 더 낮은 나무였다면 잘 찍어봤겠습니다만 제 키도 그렇고 줌기능도 그렇고 여러모로 짧은지라 이정도로..


채송화도 피었네요.....어 채송화 맞지요??
다들 어디에 있다가 요렇게 때가 되면 슬금슬금 고개를 내미는 건지 역시 자연이란건 참 신비합니다.


어....이건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관목같은 식물에 피었는데 주변에 나비도 날아다니고 하더군요.
나비는 너무 빨리 날아다녀서 찍지 못하겠더라구요.


흠...이건 무슨 꽃이었는지 가물가물하네요.
채소 종류였던가요?

꽃하면 봄이라지만 여름에도 멋진 꽃을 피워내는 녀석들이 많군요.
그런데 주로 먹을 것들.....ㅋㅋ
식물, 채소, 과일..이런 것들을 찍다보니 왠지 고기가 먹고 싶어집니다.
그러고 보니 최근에 고기(닭님말구요)를 못먹은 것같은...우우
이 여름에 빨리 몸 보신을 해야해요!!
요즘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메스꺼운게 아무래도 고기를 못먹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뭔가 대책이 필요하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06.24 22:15 신고 BlogIcon Phoebe Chu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제 눈에는 다 먹을 걸로만 보이니 우짜면 좋지요? 하하하...
    호박잎은 쪄먹고 싶고 호박 꽃은 튀겨 먹고 싶고...^^*
    채송화는 진짜 오랜 만에 구경하네요. 한국 방문을 매해 겨울이나 봄에 하다 보니 여름에 피는 채송화 볼일이 없었어요.^^
    편히 주무시고요........

    • BlogIcon Laches 2010.06.25 0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그렇네요. 호박잎 쪄서 된장국한숟갈 밥에 얹어 싸먹으면 참 맛있는데 말입니다.
      쩝...역시 피비님은 식욕의 전도사.

      근데 호박꽃도 먹을수 있나봅니다. 몰랐네요.

  2. 2010.06.24 23:05 BlogIcon 무식한욱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호박꽃'좋아합니다. 왠지 어려서 할아버지 댁에서 봤던 유년의 좋은 기억들이 생각나서요. 사진 잘 봤습니다.^^

    • BlogIcon Laches 2010.06.25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박꽃이 실제 모습에 비해 호박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죠.
      실제로는 선명한 노란색에 별모양의 참 예쁜 꽃인데 말입니다.

  3. 2010.06.25 01:19 신고 BlogIcon .블로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보니깐 어려운 꽃들이 많네요.
    저는 이름을 아는 것이 없어요. -_-; 호박꽃은 뭔가 했습니다. ㅋ 이제 몸보신 시즌이죠. 저는 멍멍이는 먹지 않으니깐 닭을 많이 잡숴야겠습니다. ^^

    • BlogIcon Laches 2010.06.25 0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느 시인은 그 이름을 부르기 전에는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지만 그저 그 몸짓만으로도 좋은게 꽃이 아닌가 싶습니다.

  4. 2010.06.25 02:19 신고 BlogIcon 악의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보는 호박꽃이군요...저 호박꽃 잘 찾아보면 풍뎅이 주요 서식지였죠.

    어릴때 많이 잡았었는데..

  5. 2010.06.25 11:16 BlogIcon 권레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좋아하는 색이 노란색이에요.. 그래서 노란색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ㅎ_ㅎ
    노란색 꽃을 구경하면 고기 한 점 입에 넣으면 그야말로 천국이겟네요 ㅠㅠ

    이번 주말엔 꼭 고기섭취 하시길 >.<

    • BlogIcon Laches 2010.06.25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그래도 토요일날 오전에 가족나들이나 다녀올까했는데 주문한 물건이 토요일날 들어와서 어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6. 2010.06.25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2010.06.25 19:28 신고 BlogIcon 핫치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오오옷! 호박꽃이로군요?
    미국에 온 이후로는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것 같네요. . .
    노란색 꽃이 아주 이쁘게 피었네요 ^^

    • BlogIcon Laches 2010.06.25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란색이 참 예쁘지요?
      보고 있으면 참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미국에도 호박은 있을텐데 왜 못보셨을까나요.

  8. 2010.06.27 11:23 신고 BlogIcon hermone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여름은 수박!
    수박 !

    수~박!

    수박입니다^^

    정말 어느새 여름이왔네요^^

  9. 2010.06.27 22:31 신고 BlogIcon du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식물들 이름을 많이 알고 계세요. 저는 뭔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말이에요. ^^;;

  10. 2010.06.28 09:23 신고 BlogIcon kutberr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박꽃이 지고 나면 맛난 애호박이 주렁주렁
    장마철에 애호박으로 해 먹는 부침개는 정말 ^^ 하하하

  11. 2010.06.28 14:09 신고 BlogIcon Cynth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언제나 느끼지만 집에서 이것저것 많이 키운다는게 참 부럽네요
    꽃 피는것도 보고 열매도...히히;;ㅋㅋ

  12. 2010.06.28 22:52 BlogIcon mar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 우리생활에 친숙한 꽃들이네요 모두 집에서 키웠던.. 호박꽃 . 석류꽃, 채송화꽃,,, 아래 두가지는 저도 ..??

    • BlogIcon Laches 2010.06.29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일 아래 작은 노란꽃은 아무래도 토마토 꽃인것 같습니다.
      다른 식물의 잎이랑 겹쳐져버려서 사진으로는 헷갈리더라구요.
      나중에 다시보니 토마토 꽃인듯 싶더군요.


얼마전까지는 노란꽃도 피고 잎도 무성하게 자라더니 어느새 동글동글 토마토가 열렸습니다.
버스타러 나오는 길에 있는 정육점에서 기르는 녀석입니다.
얼마 안있으면 커다래져서 발그레~하니 볼을 물들이겠지요.


이전 가게 뒤에서 키우던 녀석들을 이리저리 옮겨 심으시더니 새로 잘 올라왔다며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보며
슬그머니 카메라를 들고와서 찍어봅니다.
조금 지나면 어느새 쑤욱 올라온 녀석의 사진을 찍고 있겠지요.
아무튼 식물이란 녀석들은 꼬물꼬물 잘도 큰다니까요.


물론 봄이 갔다고 꽃이 피지 않는건 아니에요.
접시꽃이 피고 또 지고, 피고 지고 합니다.
꽃잎이 넓게 벌어져 마치 접시처럼 생긴 꽃이라 그렇다는데 전 접시로 안보이는건 왜일까요?
바로 옆에는 자주빛의 접시꽃 모종도 심어두었다고 하시니 다음에 꽃이 피면 찍어볼까나요.


그리고 이곳 화단에는 무려 수박이 자라고 있습니다.
일부러 심은 것은 아닌데 어느날 화단에 뭔가 자라고 있어서 살펴보니 잎이 수박잎이라 아버지께서 물도 주고 했더니 어느새 애기 수박이!!
아마 누가 수박씨를 그냥 거기다 버리든지 해서 그중 하나가 싹이 튼게 아닐까 한답니다.
사실 가게에서 빈둥거리다가 수박이 있다는 말에 카메라를 들고 아버지를 따라 건물뒤 화단에 나가본거랍니다.ㅋ
가운데에 있는 오동통한 혹덩어리가 수박인데 자세히 보면 벌써 줄무늬도 있답니다.
ㅋㅋ 쥐나 다른 녀석이 파먹어 버리지 않는다면 공짜 수박을 먹을수 있으려나요..
어쩌면 몰지각한 사람들이 다 익기도 전에 따 가버릴 위험도 있긴 하군요.
저희 가게가 있는 건물 관리인 아저씨분와 아버지께서 꽤나 죽이 맞으시는지 뒷 화단에 물도 주고 난리십니다.


그리고 능금나무도 하나 있어서 제법 큼직하게 열매가 달려있네요.
조만간 화단이 아니라 미니 과수원이나 채소밭이 될것 같습니다. -ㅅ-ㅋ;;
처음 가게를 이곳으로 옮겼을때는 어린 나무 몇그루만 달랑 서있었는데 어느새 참 이것 저것 많이 자라고 있네요.

다만 걱정인건 화단 바로 앞에 각종 에어컨 외부기가 있어서 더운바람이 나온다는 점일까나요?
 가뜩이나 더운 여름에 더 덥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_-ㅋ 뭐 걱정하는것 치곤 사실 별로 제가 화단으로 나가보는일은 없지만요.
아무튼 요녀석들에게 별일이 없이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ㅎ
사진도 찍고말이죠.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06.22 09:05 신고 BlogIcon 유 레 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요..이제 장마지나면 불볕더위가 기다리지만
    열매는 아주 달고 맛나게 익어가겠지요 ^^

  2. 2010.06.22 11:02 신고 BlogIcon Cynth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수박화채 먹을 생각에 행복이..으으 ㅋㅋ
    지금도 먹을수 있지만 비싸고 장마전이라 뭔가 애매하네요..사실 비싸서 문제지만
    어서 빨리 싸고 맛있는걸 먹고 싶어요 !

    • BlogIcon Laches 2010.06.22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빨리 넘쳐나는 과일천국이 오기를~~
      우 그런데 장마보낼 생각하니 서글프네요.
      비...보는건 좋아하지만 맞는건 좋아하지 않는데.힝

  3. 2010.06.22 11:51 신고 BlogIcon 원 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은 많이 덥겠조 - !?

  4. 2010.06.22 13:30 신고 BlogIcon kutberr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위를 참다보면 맛난 열매가 짠 하고 나타날껍니다.
    ^^

  5. 2010.06.22 19:19 신고 BlogIcon 36.5˚C 몽상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기수박이 기대됩니다.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쩝~ ^^ ㅎㅎㅎ

  6. 2010.06.22 23:29 BlogIcon mar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무는 많이 심을 수록 좋죠. 특힌 유실 수라면 꿩먹고 알먹고..

  7. 2010.06.23 11:39 신고 BlogIcon du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은 전멸...의 위기가. 진딧물들이 대거 공격을 해와서. ㅠ_ㅠ
    저의 유기농 상추들은.... 아아아 눈물이 나오네요.

    • BlogIcon Laches 2010.06.23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딧물이라니...
      전에 아따맘마를 보니까 동동이랑 아빠 둘이서 하루종일 화초에 생긴 녀석들을 잡던데 그건 역시 무리겠죠?

      아부지께 해결방법을 여쭈어보았더니(어릴적에 밭농사를 지으셨거든요) 약치는게 제일이고, 아니면 바람에 날리던지 무당벌레를 투입시켜야 된다네요.
      어디서 무당벌레라도 잡아다 키워보심이..ㅎ

  8. 2010.06.23 18:49 신고 BlogIcon Phoebe Chu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곳 흙이 질이 좋은가봐요.
    과일 드시고 씨 나오면 뿌려 보세요. 혹시 아나요. 싹틔울지...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아파트니깐 조그마한 나무로 자라는걸로...ㅎㅎㅎ
    수박 심으면 정신 병원 데려가겠죠? 하하하...

    • BlogIcon Laches 2010.06.24 0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ㄷ 유실수를 노리고 키우기엔 여러사람 손이 타기 쉬운 장소라 일부로 키우기는 좀..
      피비님도 남은 씨있으시면 그냥 뿌려두셔요.
      대신에 그 화단에 물은 좀 주셔야 할듯합니다만....

  9. 2010.06.24 13:44 신고 BlogIcon hermone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수박이 자기멋대로 자라는군요 -ㅅ-;;

    슬쩍 지나가면서 서리를...-_-;;

    • BlogIcon Laches 2010.06.24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어컨 실외기 바람에 여러모로 시달리고 있다네요.
      쩝..정말 서리당할가 걱정이네요.
      나중에 범인 잡았더니 알고보니 hermoney님이신거 아닌가요. ㅋ

  10. 2010.06.25 01:20 신고 BlogIcon .블로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개인적으로 토마토는 저렇게 자연상태에서 빨갛게 익었을 때 바로 따먹어 보고 싶어요.
    그냥 비타민이 입안에서 녹아내릴 것만 같은...ㅎㅎ

    • BlogIcon Laches 2010.06.25 0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처음에는 일반 토마토인줄 알았더니 지나다니며 잘 살펴보니 방울토마토인것 같습니다.
      -_-;; ...여기 찍혀있는 열매 부분은 이미 없어진것 같더라고요....

  11. 2010.06.25 02:20 신고 BlogIcon 악의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토마토 님하.....

    조금 더 있으면 나무 받침대 해줘야겠는데...요..

    안해주면 열매 익기전에 무게때문에 떨어지더라구요...^^

    • BlogIcon Laches 2010.06.25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울이토마토라 괜찮을듯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줄기에는 대충 받침을 해 두신듯하네요.
      뭐 어차피 저희집 토마토가 아니라서 ㅋㅋㅋ

  12. 2010.06.30 22:50 신고 BlogIcon 한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울토마토가 그렇게 잘 자란다면서요..^^
    저도 나중에 밭이 생기면 젤 먼저 심고 싶은게 빙을토마토에요..
    타먹는 재미가 솔솔하다는데...^^


디잉.....풍경소리에 위안을 얻는 여름이 다가오네요.
비도, 왠지 찝찝한듯한 습기도, 더위도 한세트.

풍경소리를 상상하며 선풍기 바람에 더위를 날려봅니다.
바람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도 함께해주네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06.20 08:27 BlogIcon mar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소리는 우리 마음을 편안하게 가라앉히는 것 같더군요. 풍경소리 좋아합니다. ^^ 일요일 행복하게 보내세요. ^0^

  2. 2010.06.20 10:27 신고 BlogIcon hermone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저소리 디게좋아하는데...

    자취방에 저런거 걸어놓고싶지만...

    거의 지하나 마찬가지인 방이라 바람이 불리가없기에..T_T

  3. 2010.06.20 21:30 신고 BlogIcon Phoebe Chu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 장마철이라고 시원한건 아니더라구요.ㅎㅎㅎ
    여긴 비오고 나면 밖에 다닐때 물속을 걷는 느낌이예요.
    오늘은 동네 수영장 천원 내고 들어가서 물에 동동 뜨는 판떼기 하나 붙들고 왔다 갔다 했더니 좀 낫더라구요.^^*

    • BlogIcon Laches 2010.06.20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수영장!! 시원하셨겠네요.
      음..생각해보니 전 아주 어릴적에밖에 수영장엘 가본적이 없어요.
      당연히 수영복도 그때 입어본게 다네요.
      수영복 입으라면 무지하게 어색할것 같아요. 으으~~

  4. 2010.06.21 09:06 신고 BlogIcon 유 레 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경소리는 마음으로 듣는소리..맑은 느낌이죠 ^^

    • BlogIcon Laches 2010.06.21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어릴적에 풍경소리를 처음 듣고는 좋아서 어머니께 집에 풍경달자고 막 졸랐었는데 말이죠. ^^
      맑은 소리가 디잉~하고 울려퍼지는게 참 좋아요.

  5. 2010.06.21 16:32 BlogIcon 권레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 소음이 없는 고요한 곳이 요새는.. 드믈게 보이네요 -0-
    풍경소리가 크게 들릴만큼 고요한 장소가 지금 무척 그리워요~ 무척무척~

    • BlogIcon Laches 2010.06.21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요즘은 풍경소리가 멀리멀리 퍼질만큼 고요한 곳이 잘 없지요.
      챠링챠링~~ 마음속이라도 고요하면 상상해보련만 마음속도 시끄러워 잘 안들리네요. ㅜㅜ

  6. 2010.06.21 20:16 신고 BlogIcon 36.5˚C 몽상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저 고요한 소리를 들어본지가 꽤 오래되었군요. 향내 맡아본지고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언제한번 가까운 사찰에 다녀와야겠어요. ^^

    • BlogIcon Laches 2010.06.21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절의 한적함과 향내음을 참 좋아라~하는데말입니다.
      점점 잘 안가게 되네요.
      어른이 되면 좋아하는곳은 마음껏 가는건줄로만 알았는데 오히려 반대네요.

  7. 2010.06.21 22:30 신고 BlogIcon hangang0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더운 여름날에 '시원한 바람과 풍경소리'로 기분 좋게 보고 갑니다.

  8. 2010.06.22 01:19 신고 BlogIcon 원 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그러고보니 한국을 너무 일찍 떠나 맴맴거리는 매미소리도 못듣고 왔네요 ㅠ

    • BlogIcon Laches 2010.06.22 0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그곳에서는 매미가 울지 않나요?
      그러고 보니 이제 곧 매미들이 짧은 성충의 시절을 보내는 시기가 다가오겠네요.
      번식기원???? ^-^ㅋ;;

  9. 2010.06.22 10:34 신고 BlogIcon du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소리 참 마음까지 맑게해주는 소리같아요. ^^
    집에 달아봐야... 숲의 향기도 없어서 뭐랄까 가장 중요한게 빠진 느낌인데다가 바람이 그닥 불어오는 편이 아니라서 소리가...ㅠ_ㅠ

  10. 2010.07.04 23:26 신고 BlogIcon 그라나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공부 같은 거 생각 안하고
    산에 가서 풍경 소리 듣고 싶어지는 걸요.. ^^ ㅎㅎ

서울 다녀왔습니다.

Posted by Laches 가끔 외출도 해요 : 2010. 6. 17. 02:41

오랜 방황끝에 온 인터넷군의 삐짐도 물리치고 다시 돌아왔어요.
이젠 정말 여름이네요.


여름이라하면 왠지 덥다란 이미지도 있지만 모순되게도 시원하다란 이미지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더위를 피해 끊임없이 시원함을 찾아 헤매니까요.
생각해보면 시원하다란 말을 제일 많이 하는 것도 여름일지도요.
굳이 가을에 시원함을 추구하지는 않잖아요?


아 그리고 앞글에서도 이야기 했다시피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시험치러요....
아무튼 처음으로 특실이라 곳에 타보게 되어서 나름 신기했습니다.(돈이야 더 나갔지만요.)
새벽차라 3시반에 일어나서 준비를..흑흑
전에는 SAS오라버니의 서울댁에 신세를 졌었는데 올해는 일본에 가 계신고로 당일로 다녀왔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문자를 주고받은 바로는 SAS오라버니는 지금쯤 도쿄를 출발하셔서 홋카이도를 향하고 계시겠네요.
지난 자전거 여행때는 겨울에 홋카이도를 가셨다가 크게 데이신고로 이번에는 여름에 홋카이도를 먼저 다녀오실 예정이랍니다.
아마도 또 거기서 양고기뷔페와 생맥주를 즐기시겠지요.

각설하고 아무튼 기차가 도착해서 두근대는 가슴을 안고(사실 별로 아무생각없었어요) 특실에 오릅니다.

KTX의 특실은 자리도 넓고 잠자기도 좋았으나 저에게 굴욕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앞좌석에서 내릴수 있는 발판에 발이 안닿았었어요. 흑흑
생각해보니 의자를 앞으로 당겼으면 되지않았나 싶긴하지만 아무튼 그건 저에게 무용지물이었답니다.
그리고 새벽차라 그런지 주무시면서 코를 심하게 고시는 분들이...
그와중에도 저도 잘 잤지만요. 헤헷


대구에서부터 새벽에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더니 서울에는 비가 촉촉히 내렸습니다.
처음가는 길이라 속으로는 떨면서 길 잘 찾아가길 빌었는데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 사진도 찍으면서 시험장소로 갔네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문득 든 생각해보니 대구에서보다 서울에서 지하철을 더 많이 타고 있더군요.
그래서 전 티머니카드를 가지고 있답니다....ㅋ
교통카드도 전국적으로 통일을 해주면 참 고맙겠지만 여러가지 이권들이 얽키고 설켜서 쉽지 않겠지요.


시험을 다 치고 학교를 나오려다보니 학생들의 작품이 걸려있네요.
특이하게 종이로 말아서 만들었더군요.
왠지 절규가 많아요.
중학생들인데 절규할일이 많았나......


돌아오는 길에는 여유도 찾아서 이리저리 둘러보다보니 지하철역에도 아리따움이!!
살짝 반갑더군요. 저 좁은 곳에 제품은 어찌 다 진열했는지 대단합니다.


서울에 도착해서 미리 돌아갈 표를 끊어 두었는데 넉넉하게 시간을 잡는다는게 너무 길게 잡아서 한 시간반정도를 서울역을 배회했습니다.
같이 동행한 오라비를 뒤에서 슬쩍 찍어보기도 하고 로또도 기념으로 사보고 서울역을 이리저리 구경했습니다.
항상 돌아갈때는 시간이 급박해서 서울역밖을 나가본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네요.
다행히 시험을 치러 오고갈때는 비가 거의 안내리거나 조금만 내려서 편했습니다만
서울역에 도착하고는 비가 아주 퍼붓더군요.
그래도 그날 그리스전은 멋진 승리를 거둔덕에 응원하신분들도 비맞고도 즐거우셨겠지요.



돌아올때는 물론 일반석을 타고 돌아왔습니다.
그 넓은 좌석이 어찌나 그립던지...ㅜㅜ
심심해서 차창밖의 풍경을 동영상으로 찍으면서  놀았습니다.
별로 의미는 없으니 그냥 안보고 넘기셔도..ㅋㅋ 그냥 달리는 기차는 느끼실수 있을지도.
저때가 속도가 아마 한 300km/h 였을겁니다.


다음에는 시험이 아니라 느긋하게 여행하기위해서 기차를 탔으면 좋겠네요.

슬슬 몸보신을 위해서 삼계탕이라도 한그릇 먹어야겠습니다.
아니면 닭죽이라도...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06.17 15:36 BlogIcon mar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시험을 치셨는지..? 좋은 결과는 받아놓은 당상아겠지요? ^0^

  2. 2010.06.18 09:04 신고 BlogIcon 유 레 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다녀 오셨는지요 ^^?

  3. 2010.06.18 09:45 신고 BlogIcon du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빠르긴 빠르네요. 풍경들이 금방 금방 지나가요. *_*
    KTX는 타볼일이 없어서... ㅠ_ㅠ 대충 사진을 보니까 일본의 공항급행열차랑 비슷한 분위기인것 같아요.

  4. 2010.06.18 11:58 신고 BlogIcon kutberr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과 글을 따라서 읽다 보니 같이 서울 구경한 듯한 느낌인데요

  5. 2010.06.18 13:07 신고 BlogIcon hermone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실이라니... 부..부자..-ㅅ-;;;

    이번에는 좋은결과있으실거에요 고생많으셨습니다^^

    분당으로 오시면 연락주시지그랬어요 호호

    • BlogIcon Laches 2010.06.19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_ㅜ 그날 새벽에 올라가긴 해야하는데 자리가 없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어요.
      돈이 후두둑 나갔답니다..ㅠㅠ

  6. 2010.06.19 19:03 신고 BlogIcon Phoebe Chu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KTX 한번도 못타봤어요. 요번에 한국가면 한번 타볼려구 작정하고 있답니다.
    근데 어딜 가야하나 아직 계획을 못잡았어요. 부산도 가보고 싶고 전라도 쪽도 가보고 싶고...^^*
    기차 안에서 먹을 것도 팔겠지요? 고게 제일 중요한데... 하하하하....
    무슨 시험인진 몰라도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합니다.^^*

    • BlogIcon Laches 2010.06.20 0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타고 있으면 먹을걸 싣고 왔다갔다하십니다.
      그런데 짧은 노선 타시면 몇번 못보실지도...어쨌든 국내에선 가장 빠른 기차라서 시간이 얼마안되거든요. ㅋ
      저도 바나나우유랑 핫바 사먹어본게 다네요.

  7. 2010.06.20 14:57 신고 BlogIcon Cynth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서울 가셔서 글을 안쓰셨군아 !
    전 자주 오시는분이 안오셔서 궁금했었는데..ㅋㅋ

    • BlogIcon Laches 2010.06.20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서울은 하루..아니 반나절만요..^-^;;
      일주일정도는 농땡이였고, 그뒤에 일주일은 인터넷이 안돼는걸 방치해둔탓이었어요....;;;

  8. 2010.06.21 20:17 신고 BlogIcon 36.5˚C 몽상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에 살고 있지만, 사진으로 보니 왠지 낯설어보이기도 하네요. ^^ ㅎㅎ

  9. 2010.06.25 02:21 신고 BlogIcon 악의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 날....기차도 운치있지 않나요?


오늘 간만에 거실컴을 만지작 거리다가 옛날에 찍은 사진을 둘러봅니다.
무려 2007년에 찍었던 사진이로군요.
어느분의 표현에 의하자면 저마트 화분을 파는 코너에서 즉홍적으로 집어왔던 부레옥잠이 꽃을 피웠던 때 찍었던 사진이네요.
원래 한뿌리만 사왔었는데 큰통에 담아서 물에 띄워두었더니 잘도 번지더군요.
뿌리도 튼실하게 자라고 저 아래에 시커멓게 보이는게 다 뿌리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꽃이 피는 바람에 신나게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블로그를 하고 있었다면 분명히 신나서 엄청 올렸을듯 합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번지는 바람에 여기저기 잘라서 다름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누어주었었죠.
1000원짜리 하나 사와서 엄청 쉽게 늘린다고, 이대로 화원을 하나 차려서 팔까 고민도 했었습니다. ㅋㅋ
부레옥잠은 국딩때 자연시간에 학교 연못에 있는걸 건져서 저 통통한부분안에 어떻게 되어있는지 잘라봤던게 다라서 아무튼 신선했었답니다.
 

꽃이지고 난뒤에도 왕성하게 자랐었는데...저 튼실한 뿌리를 좀 보시라고요.
사실 여긴 이렇게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짙은 보라색을 하고 있습니다.
 물 안에 다슬기도 얻어와서 몇마리 넣어 길렀더니 이끼도 안끼고 참 잘자랐었었죠.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다음해에도 예쁜 꽃을 피웠는데 결국 그해 겨울이 추웠던 탓인지 지금은 없지만
부레옥잠을 보면서 즐겼던 시원한 여름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요 시원스런 녀석을 보면서 좀 시원함을 느끼셨기를....
아직 여름도 아닌데 시원함을 느끼시라한다고 뭐라하신다면, 더운건 더운거란 말씀을. ㅋㅋㅋ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이 피었습니다.  (17) 2010.05.20
물이란건 참 소중한 거예요.  (24) 2010.05.19
2007년 7월, 부레옥잠은 꽃을 피웠더랬지...  (24) 2010.05.17
붉은건 3배.....  (25) 2010.05.15
달리는 버스안에서 찍어보자  (26) 2010.05.11
울지는 않을테야~!!  (22) 2010.05.10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05.17 15:50 BlogIcon yureka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표적 수생식물인 부레옥잠.ㅎㅎㅎ
    집에 딸래미 과학 교과서에도 나와요..이거 문제도 나오고 ㅋㅋㅋ
    아마 오염된호수에서 수질 정화능력이 탁월하다고 하더라구요.^^
    사진은 옅은 보라색 표현이 아주 잘되었네요 ~^^

    • BlogIcon Laches 2010.05.17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감사합니다.
      여름이 되면 핸펀에 찍어두었던 요녀석 사진을 꺼내들어서 배경화면으로 해놔야겠습니다.
      물에 하늘이 비친게 잘 나와서 무지하게 마음에 들거든요. ^^

  2. 2010.05.17 16:26 신고 BlogIcon hermone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하하 이런거 절대 어머니보여드리면안되겠네요-_-

    베란다에 저런커다란게 불쑥생기면--_--;;

    (연보라색이 너무 좋네요 잘보고갑니다^^)

  3. 2010.05.17 17:05 신고 BlogIcon SA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지 튼튼해서 물하고 햇빛만 있으면 쑥쑥 자란다는 그녀석이군.
    어째 2007년에 찍은 사진이 더 좋아보이네. 꽃의 힘인지 카메라가 나이먹은건지... ㅡㅡ;

    • BlogIcon Laches 2010.05.17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우..그..그냥 꽃의 힘이라고 해둘까요.

      ㅜㅜ 우리 삼숑이가 늙긴많이 늙었죠.
      한 5년정도 됐으니..
      진짜 집에 어린녀석하나 들여와야하려나요.
      그치만 지금 당장은 돈이 없으니....사려면 장기프로젝트로 돈을 모아야할 듯하네요.
      최소한 6개월은 잡아야하려나요.

  4. 2010.05.17 19:58 신고 BlogIcon Cynth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같은 카메라 였나요 ?!
    카메라가 나이를 많이 먹긴 먹은거같은게 느껴지네요;;;

  5. 2010.05.17 21:42 신고 BlogIcon du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 색이 참 이쁘네요. 저 너셕이 저런 꽃을 피우는 아이였군요. 그치만 뿌리쪽은 조금... -ㅅ-;;
    보면서 살짝 징그럽다고 생각했어요. 콜록.

    • BlogIcon Laches 2010.05.17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실제로 보면 더 무시무시합니다.
      위쪽이랑 너무 차이가 나서요.
      색이 아예 까만게 아니라 짙은 보라색을 하고 있어서 왠지 더 미지의 생물같았다는...

  6. 2010.05.17 22:23 신고 BlogIcon Phoebe Chu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게 부레 옥잠이군요. 저는 아파트 관리실에 저걸 맨날 보는데 꽃은 처음보네요.
    커다란 수반에 놓고 기르던데 저도 보이면 하나 사와야겠네요.
    잘자란다니...ㅎㅎㅎ

    • BlogIcon Laches 2010.05.17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햇빛 잘받고 물만 풍부하면 쑥쑥 잘자라서 어느새 꽃을 피운다는...^^
      번지기도 무지 잘번지니 조심하시길. ㅋ
      이끼 안 끼게 하시려면 다슬기라도 같이 투입을...

  7. 2010.05.18 00:23 신고 BlogIcon Qee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기술이 날로 심오해집니다만....혹시 SAS님 특강이 있었는지요 ㅎㅎ

    • BlogIcon Laches 2010.05.18 0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ㅁ-ㅋ........아저...그 이 사진은 2007년에 찍은 녀석으로...
      OTL ㅜㅜ 아흑....퇴보하고 있는건가봐요..

      왜..왜 어쨌든 칭찬인건데, 눈물이 나려고 하는걸까요...

  8. 2010.05.18 08:55 신고 BlogIcon kutberr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레옥잠 참 오랜만에 보는 꽃이네요.. ^^
    꽃두 이쁘게 피웠군요~

  9. 2010.05.19 01:50 신고 BlogIcon .블로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레옥잠 꽃이 저렇게 생겼군요. 난 왜 처음 보는 거 같은지...
    수업시간에 공부하지 않아서 일까...ㅡㅡ;;

    • BlogIcon Laches 2010.05.19 0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연 책에는 꽃은 안나오니 못보셨을수도 있으십니다. ㅋ
      저도 이때 부레옥잠에도 꽃이 핀다는걸 처음 알았거든요.

  10. 2010.05.20 12:36 신고 BlogIcon 원 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예뻐요 -
    초등학생때 분석한다고 반 자른 기억이 ^ ^;

  11. 2010.05.23 03:01 신고 BlogIcon Naray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레옥잠이라..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는 단어로군요.. 회수권이나 학교 오후반 같은 느낌인걸요.. ;;;

  12. 2010.05.23 17:43 신고 BlogIcon 그라나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종류의 식물을 키우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 BlogIcon Laches 2010.05.24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은 없는 녀석이지만 여름에 시원함을 주었던 녀석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공간만 있다면 다시한번 키워보고 싶기는 하네요.
      연못딸린 정원... 가지고 싶어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