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신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카님 오신날. 토요일 오후 외사촌 오라버니의 부인되시는...-_- 음..뭐 호칭은 '언니'라고 하는데 남에게 소개할땐 뭐라고 해야할까요. 역시 난해한 친족관계. 아무튼 그 언니가 진통이 와서 입원을 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친가든 외가든 저에게는 첫 조카님이 되는지라 왠지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미리 알게된 바로는 딸이라는데 과연 외사촌 오빠를 닮을지 언니를 닮을지 궁금하더군요. 그리고 오늘 9시 18분에 건강한 아기를 순산하였다는 큰외숙모님의 연락이 왔습니다. 언니가 몸이 마른편이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첫아이치고 쉽게 낳은 편이라 합니다. 첫날부터 우르르 몰려가는 것도 왠지 모양새가 우수울것 같기도 해서 며칠쯤 있다 갈 예정이었는데 어머니께서 다음주내내 갈 시간이 마땅잖다시며 오늘 같이 다녀오자십니다. 일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