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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내몸에 쌓인건 지방일까? 단백질일까? 운동이란걸 계속하다보니 (사실 한 한달밖에 안됐군요...) 실제로는 별로 몸이 나아지는걸 못 느끼겠는데 식탐만 늘어갑니다. 단게 먹고 싶어 조각케잌 그것도 초코로 사먹고. 고기가 먹고 싶어 내돈 낼테니 고기 먹으러 가자해서 고기 먹고.. 이미 미리 사진 찍을 생각은 안드로메다로..일단 먹고 배부르면 찍는거다... 가브리살이란게 갈매기살보다 덜 느끼하고 맛있더라구요. 또 신제품이 나왔다는 핑계로 이태리피자를 표방한듯한 빵을 먹고. 다음날 다른 맛으로 사먹으려고 했더니 시험작에 비해 사이즈가 줄어들고 가격은 그대로라 재구매를 포기했습니다. 말복을 핑계로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삼계탕을 먹고.. 이 날도 이미 먹겠다는 일념으로 일단 닭 건지고 살점좀 뜯어먹다가 카메라 생각이... -_- 음...시작 몸무게보.. 더보기
그냥 일상.... 하루하루 게을러져 갑니다. 계절 탓을 하려니 덥기전에도 게을을 부린것이 기억나니 그저 스스로를 탓할밖에요. 언제나 그렇듯 특별한 일은 없고 아침에 가게로 와서 일을 돕다 저녁이 되면 돌아갑니다. 아 달라진것이 있가면 7월부터 운동이란걸 시작했네요. 가게가 있는 건물 위층에 사우나와 휘트니스클럽이 같이 있어서 가게에 온김에 운동도 하고 사우나도 하고 하지요. 물론 저는 지극히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지라 자발적으로 운동을 시작했을리는 없고, 늘어져가는 뱃살, 떨어져가는 저질 체력에 보다 못한 어머니께서 새 가게를 내시느라 한동안 운동을 쉬신 아버지를 따라 운동이나 하라고 강권하셔서... 마침 오픈 1주년 행사로 할인중이라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마냥 시작하게 되었다지요. 가서 키랑 몸무게, 각종 수치를 측정하더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