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 EXPO 201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 대구세계차문화축제 2. 보이차도 마시고 충동구매(?)도 한번 했으니 이제 다시 돌아볼 시간이네요. 구워서 만든 도자기들이 가득한 곳에 드문 목기로 만든 잔이 보이길래 한번 들여다봅니다. '해송공예'라는 곳입니다. 원래 나무로 만든 물건을 좋아하는 터라 더 반갑네요. 반들반들한 것이 아마 제 물건이었다면 얼굴에 벌써 부비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상주요'라고 하는 부스에서는 연꽃차를 시음하고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도예를 하고 계신가 봅니다. 따뜻한 보이차도 마셨겠다 시원한 연꽃차를 한번 마셔볼까 하고 생각했더니 이것도 따뜻하네요 ㅋ 저 상태에서 따로 준비한 말린 연을 우린 물을 추가해서 부어주는 듯합니다. 일반 가정집에서는 저런 모양새로 만들어 먹을수가 없겠네요. 고무대야에 연꽃을 투척하기에는 조금 미안하기도 할테고 말이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