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제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늪에서 건졌더니 이젠 산으로 2. 출발지점에서 방향을 바꿔 이번에는 대대제방으로 향합니다. 말그대로 제방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달리거나 산책 가능한 길입니다. 잠깐 달리다보니 아까 전망대 방향에서 보지 못했던 제 1관찰대가 스치듯 지나갑니다. 대대제방길은 오른쪽으로는 우포늪이, 왼편으로는 푸르른 논들이 넓게 펼쳐져있어서 어느쪽을 바라보든 멋진 풍경을 감상할수 있지요.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볼수 있을테니 몇번이고 질리지 않고 방문할수 있을듯합니다. 다음에는 자전거대신 도보로 이동해보고 싶네요. 바람을 가르며 달리다보면 (물론 제가 몰고있는건 아니지만 ㅋㅋ) 눈도 시원 바람도 시원합니다. 아쉽게도 이인용이란 제약덕분에 전방 시야는 상당히 가려져서 그건 좀 아쉽더군요. 그래도 가족끼리 온 사람들이든 연인과 온 사람들이든 이인용 자전거를 많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