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이차와 철관음 체험. 차박람회갔다가 샀던 보이차(?)는 망했네요. 몇번 먹어보니 맛이 안나는거야 그냥 그렇다치고 일단 향이 점점 쩌는 듯한 향으로 바껴가는 터라 그냥 포기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차 마시고는 불편하던 속이 좀 편해지신다고 하니 어차피 마실꺼라면 제대로 된것을 마셔보자는 아버지의 의견에 유일한 믿을 구석인 S오라버니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그리하여 일단 체험용으로 감사하게도 S오라버니댁에서 마시는 보이차와 철관음 약간을 받아왔네요. 보이차를 먼저 마셔보고 싶으시다는 어머니의 요청에 첫날은 보이차를 먼저 마셔보기로 합니다. 요만큼 덜어다가 먼저 작은 자사호에 우려보기로 합니다. 우리기전의 향을 맡아보니 아버지는 시레기향이라고 평하시더군요 ㅋ 뭔가 미묘하면서도 부정할수가 없는 말씀. 한번 우리고 나니 작은 주전자라 부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