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잡담]스승의 날이라지만.... 요즘 스승의 날이 가까워 오니 젊은 어머니들이 선물을 사러 많이들 오시더군요. 그렇지만 중고등학교 선물이라기 보다는 거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선생님께 드릴 선물들입니다. 중딩, 고딩이나 되어서 부모님이 선물챙겨주고 할만한 짬밥은 아니고, 그네들은 자기들끼리 돈모아서 하나 질러주는게 예의겠지요. 아무튼 그래서인지 가격이 부담 되지 않는 걸루다 많이들 찾네요. 보통 샤워코롱, 립스틱, 저희 가게에선 일전 포스팅에 올렸던 미니미 향수미스트란 녀석도 만만한지 좀 나가는 편이네요. 사실 스승의 날이라지만 스승님께 감사함을 전하기 보다는 지금 내 자식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안주기엔 뭣한 날..이런 느낌이 강합니다. 5월이면 학교에 와있는 교생쌤에게도 선물을 주곤하니 실제 스승의 날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