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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코인

잠자는 사진을 좀... 몽상가님 댁 청간전이라는 작디 작은 꽃을 보니 생각이나서 올려봅니다. 찍어는 두는데 그냥 컴속에만 잠자는 사진들이 꽤나 ^^;; 근데 정작 살펴보니 꽃보다는 잎에 집중을 했습니다 ㅋ 수경식물들 중에 하나인 워터코인입니다. 꽃은 얼핏 보면 꽃인지 아닌지도 모를정도로 소박하게 피네요. 꽃에 좀더 집중한 사진으로다가 한장더... 같은 사진 잘라낸거 아니에요 @ㅅ@) 여름이 다가오면 워낙 쑥쑥 잘자라는 터라 한번씩 잎을 속아주고 나면 휑하다가도 금방 쑥쑥 잎이 올라옵니다. 요즘 차마시고 남은 찌꺼기를 일부 줬더니 밀림화에 거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차마 못담아줄 지경입니다;; 언제 한번 다시 솎아줘야 할듯하네요. 워터코인 하나만 달랑 올리자니 왠지 허전한 마음에 하나 더 1+1 행사를... 작년 10월에 엑스.. 더보기
...빼꼼 슬금슬금...뜨끔 ..에헤..^-^ 여름이네요. 장마도 지나고 이젠 후덥지근하네요. 봄비가 내려 반가워 하던것도 엊그제같은데..어느새 여름 장마에 이곳저곳 수해지역도 생겼었네요.. 얼마전 일본으로 간 태풍녀석의 영향으로 버스정류장 지붕이 날라갔다고도 하고, 아파트 외벽타일이 뚝하니 떨어졌다고도 하네요. 이 더운 여름을 나기위해서 뜨끈한 육국수라도 일단 맛을 봐야겠죠? 아우 근데 시~원한 동치미 국수도 참 땡깁니다.... 초복은 벌써 지나갔네요. 중복은 어제였구요. 그나저나 아직까지 삼계탕 한 그릇을 못 먹었으니.... 말복에나 먹게될런지. 시원한 마루에 누워 살랑살랑부는 바람을 맞으며 낮잠을 자고 싶네요. 단단하면서도 시원한 나무를 보면 얼굴을 부비부비 하고 싶어지죠. 자전거가 지나가도 못본척 하수도안을 내려다보고 있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