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꼼 슬금슬금...뜨끔

Posted by Laches 주절주절 : 2011. 7. 25. 10:39


..에헤..^-^
여름이네요. 장마도 지나고 이젠 후덥지근하네요.




봄비가 내려 반가워 하던것도 엊그제같은데..어느새 여름 장마에 이곳저곳 수해지역도 생겼었네요..
얼마전 일본으로 간 태풍녀석의 영향으로 버스정류장 지붕이 날라갔다고도 하고, 아파트 외벽타일이 뚝하니 떨어졌다고도 하네요.



이 더운 여름을 나기위해서 뜨끈한 육국수라도 일단 맛을 봐야겠죠?
아우 근데 시~원한 동치미 국수도 참 땡깁니다....
초복은 벌써 지나갔네요. 중복은 어제였구요.
그나저나 아직까지 삼계탕 한 그릇을 못 먹었으니.... 말복에나 먹게될런지.



시원한 마루에 누워 살랑살랑부는 바람을 맞으며 낮잠을 자고 싶네요.
단단하면서도 시원한 나무를 보면 얼굴을 부비부비 하고 싶어지죠.



자전거가 지나가도 못본척 하수도안을 내려다보고 있던 이녀석은 장마에 비라도 잘피했는지..
무슨 흥밋거리가 있었길래 그렇게 오래도록 쳐다보고 있었는지 저도 같이 들여다 볼껄 그랬습니다.



역시 돼지님의 살은..완전 맛있다는게 문제입니다.
늦은 밤에 염치도 없이 와구와구 먹게 하니..배만 자꾸 불러오지요.
몇달째 가브리살에 버닝을..
너무 기름지지도 않은것이 고소하니 참 맛있네요.



집에서 몇년째 키우는 워터코인이 꽃을 피웠습니다.
꽃이 피는줄 몰랐는데 제법 꽃이 예쁘장하네요.
화려한 맛은 없지만 아기자기한게 참 ^^


ㅋㅋ 물뜨러 갔다가 장터 할머니에게서 사온 신선한 상추속에서 이녀석이 얼굴을 내밀더군요.
상추 몇장과 함께 아파트 화단 그늘속에 내려다 놨는데.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이러고 지냈습니다만 다들 잘지내셨나요?
ㅋㅋ 이제 오랜만에 들어와서 구렁이 담넘어가듯 돌아오는것도 뻔뻔해져서..
그치만...뜨끔은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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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25 17:21 신고 BlogIcon 302호 '유쾌한'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잘지내시죠? ^^이게 얼마만인가요.ㅠㅠ 맛있는 고기국수사진에 입이 쩌어억~ ㅋㅋㅋㅋ

    날씨가 너무더워 고생 좀하다가....요며칠 그나마 좀 살만하네요^^;;;

    더운데....건강 잘챙기시고.......자주 뵈요^^

    아~ 개명했어요^^;;;

    • BlogIcon Laches 2011.07.25 1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앗!! 닉을 바꾸셨는데 누구신지 딱 알겠어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ㅎㅎ 열...열심히 다시 해야죠...그렇겠죠..
      건강하세요~ ^^

  2. 2011.07.25 18:13 BlogIcon 권레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꺄 ㅠㅠ 웰컴웰컴 ㅠ

    보고싶었어요 뵌 적은없지만 그래도요 ㅠ 잘 지내셨지요?

    • BlogIcon Laches 2011.07.25 1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오랜만이여요..;;;

      ㅜㅜ 제가 하나에 버닝하면 다른걸 잘 동시에 못해서 가끔 이래요..아니..자주...
      건강하신가요? 저도 레이님을 직접 본적은 없으나 항상 한번은 만나 본 것만같아요 ㅎㅎ
      최근.. SAS님에게도 이젠 슬슬 돌아와야하지 않냐는 이야기를 들어서.ㅎㅎ
      거기다가...다시 돌아올 핑계거리도 하나 생겼거든요..
      ㅋㅋ 다음에 공개를...하겠어요

  3. 2011.07.25 23:18 신고 BlogIcon 로지나 Rosinh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휴 참. 어디갔다 오셨어요? 백만년만에 뵙는 기분! 라키님 앞으로 잠수하시기 전에 잠수하신다 말씀이라도 좀! ㅋㅋ

  4. 2011.07.27 08:38 신고 BlogIcon 36.5˚C 몽상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팽이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도 얼마전에 달팽이한마리를 만났었죠.

    • BlogIcon Laches 2011.07.27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보고 왔습니다.
      저에게 온 녀석과 달리 한편의 콩트도 찍고 가는 열정을 보여줬군요.
      한번씩 야채속에서 저런 녀석들이 나올때마다 아직 세상이 그렇게까지 공해에 찌든건 아니었어!!라고 생각한다죠. ^^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네요.

  5. 2011.07.27 11:22 신고 BlogIcon 악의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육국수 먹고 싶어요...ㅠㅠ

    가브리살은 기름이 많아 깔끔한 냉면이나 시원한 김치말이국수와 함께 먹어 줘야 한다구요.

    • BlogIcon Laches 2011.07.27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저도 먹은지 오래되서 먹고싶네요. 후릅
      점심시간이 다되어갑니다 어허허

      가브리살 그래도 삼겹살보다는 기름기가 적지않나요..ㅋ
      제가 가는 곳은 양파장을 줘서 양파랑 같이 집어먹는맛이 일품이죠. ^^

  6. 2011.07.27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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