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먹고, 마시고, 맞추고. 행복했던 주말은 지나고 어느새 벌써 월요일 밤이네요.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저녁까지의 시간은 그야말로 찰나입니다. 일요일 저녁에 바라는 단 한가지는 '아! 내일 하루만 더 놀았으면 좋겠어....' 그래도 간만에 금요일 밤에 가족들과 집 근처 고기집에서 고기도 먹고, 술도 한잔했네요. 왠지 지금 올려두면 새벽 음식사진으로 몇분은 낚을수 있을듯도 합니다. 모름지기 찍사가 되려면 빛이 잘 드는 방향을 선점하여 앉는 기교는 부려줘야할듯하지만 어쩌다보니 조명 반대쪽으로 앉아버린 탓에 찬란한 고기님의 빛깔이 조금 그늘져 버렸네요. 토요일 아침에는 어머니랑 전도 신나게 부쳐봤습니다. 쌈으로 먹기엔 다소 억샌 배추의 바깥쪽 잎들을 깨끗하게 잘 씻어서 물기를 잘 빼주고, 밀가루옷을 이쁘게 입혀준다음 지글지글 후라이팬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