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냥 일상.... 하루하루 게을러져 갑니다. 계절 탓을 하려니 덥기전에도 게을을 부린것이 기억나니 그저 스스로를 탓할밖에요. 언제나 그렇듯 특별한 일은 없고 아침에 가게로 와서 일을 돕다 저녁이 되면 돌아갑니다. 아 달라진것이 있가면 7월부터 운동이란걸 시작했네요. 가게가 있는 건물 위층에 사우나와 휘트니스클럽이 같이 있어서 가게에 온김에 운동도 하고 사우나도 하고 하지요. 물론 저는 지극히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지라 자발적으로 운동을 시작했을리는 없고, 늘어져가는 뱃살, 떨어져가는 저질 체력에 보다 못한 어머니께서 새 가게를 내시느라 한동안 운동을 쉬신 아버지를 따라 운동이나 하라고 강권하셔서... 마침 오픈 1주년 행사로 할인중이라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마냥 시작하게 되었다지요. 가서 키랑 몸무게, 각종 수치를 측정하더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