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차방문

2차급습 두번째. 이어서 계속갑니다. 러블냥에게서 겨우겨우 팔을빼고 나와 잠시 앉아있다가 중간의 캣타워에서 자고있던 녀석들이 손님들의 등쌀에 깬걸보고 다시 가봅니다. S오라버니가 능숙한 손놀림으로 녀석을 만져주는데 혀로 손을 핥아주기 시작하네요. 손을 빼려고 하니 아예 앞발로 꼬옥 붙잡고는 핥기 시작합니다. 멍하니 쳐다보다가 사진을 찍으라는 S오라버니의 말에 부랴부랴 카메라를 들고 와서 손가락 탐닉에 여념이 없는 녀석의 모습을 담는데, 어찌나 요리조리 고루고루 핥아주는지 초점이 안잡히네요. 사실 고양이카페를 갈때마다 이렇게 S오라버니의 손을 핥는 고양이를 몇번 봤지만 이렇게 집요하게 핥는 녀석은 처음이야... 으음~ 딜리셔~스!! 핥아주면서도 마찬가지로 집요하게 렌즈를 들이미는 저를 경계의 눈빛인지 호기심인지 계속 쳐다봅.. 더보기
일주일만에 2차급습!이었을텐데... 지난 번 만남에서 S오라버니께 빌려드렸던 3DS가 시간관계상 미처 소임을 다 못한터라 좀더 빌려드리고자 국내용 충전어댑터를 빌려드리기로 했습니다. 오라비는 사정상 함께 만나지 못하게 된 관계로 다시 한번더 강vs고카페를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그 시기가 벌써 일주일 전이었다는..^0^ 언젠가는 올리겠지를 이리뒹굴 저리뒹굴하는 사이에 일본 여행기도 다 쓰신 S오라버니마저 방문기를 적고계시는 터라 상당한 압박감을 느끼면서 부랴부랴 글을 씁니다. 거참..그날 바로바로 정리를 해서 올리면 되겠고만 늘상 이렇게 늑장을 부립니다. 각설하고, 점심을 먹고 카페에 찾아가보니 벌써 사람들이 많이와 있습니다. 입장료계산을 하고 차라리 지난번 올라가보지 못한 강아지 방부터 가보자하여 올라가보니 강아지방은 음료를 마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