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수는 45도. 외가쪽 친척오라버니가 아버지 드시라고 안동소주를 한병 가져다 주셨네요. 무려 저희 큰집,외가 통틀어서 유일하게 결혼하신 분이라 무려 처가를 방문해서 받아온 녀석입니다. 덕분에 밤에 바로 개봉식을!! 그냥 평소마시는 물컵에 마셔주기는 미안해서 저희집 접시무덤에서 한녀석 발굴해서 분위기를 잡아봅니다. 맑디맑은 소주한잔. 마시는 요령은 한모금 마시고 바로 입을 벌려서 숨을 토해내면 된다네요..... 홀짝 하아~ 홀짝 하아~.........왜..왠지 BT의 스멜이...흑흑 45도의 위엄은 무시 못하는고로 열심히 숨을 토해냅니다. 으아~ 역시 도수가 있는지라 목구멍이 화끈거리는군요. 오랜만에 마신탓도 있어서(맥주야 마셧지만 그건 배부른 음료수니까..) 목이 얼얼하네요. ㅎㅎ 그래도 한잔만 마신덕인지 취기가 오르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