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때카메라는어쩌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야산 소리길을 따라 해인사를 둘러보고 이제는 소리길을 걸어보자면서 차를 타고 다시 내려옵니다. 중간에 성보 박문관 근처에서 내려서 내려갔다가 올라오면 된다시던 주차관리원 아저씨의 말씀에 따라 중간 길을 찾으려는데 지나치면서 혹시 저긴가 하던 곳이 그곳이었나봅니다. 10시를 넘은 시간이라 슬슬 차들이 많이 올라오기도 해서 다시 돌아올라가는 것은 아예 엄두도 못내고 결국 산 아래까지 내려가기로 합니다. 중간에 있던 도자기박물관(?)에서 길을 물으니 성보박물관은 지나친것이 확실하고 결국 축전 주차장이 있는 곳까지 가서 올라가기로.. 축전 주차장이 어마어마하게 넓은 것도 있고 다들 오늘 날이 날인지라 해인사로 바로들 올라가서인지 차를 댈 곳은 넘치다 못해 전세를 낸듯한 기분도 드네요. 차를 대고 다리를 건너면 소리길이 시작되는 곳..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