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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etic 고군분투기

가게 앞에서 놀자.


역시나 일은 뒷전이고 놀아보는 하루입니다.
(그치만 한낮엔 한가한걸요..)


어머니가 쓰레기인줄 알고 주우려다가 기겁하게 만든 곤충...
이름이 뭘까요?
바퀴벌레보다는 한 100배 귀엽습니다.


색이 참 곱습니다. 에..이름이 매발톱이었던가요...잎모양을 보니 그랬던 것 같기도하고..-_-ㅋ
만날 물어본다 물어본다 하고는 잊고맙니다.


요녀석은 이름은 모르지만 나중에 꽃대가 올라오면 타는 듯한 주황색의 꽃을 피우는 녀석이지요.
꽃모양은 나리종류 같던데..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네요.(아는게 뭐니...)


어버이날이라고 써놓긴 했는데...제가 썼지만 참 색기며 깜찍함이며....많이 상실되었네요.
그치만 이제 곧 또 스승의 날이라고 바꿔야 할듯합니다.
유효기간은 오늘까지군요.


요건 향수 겸 미스트란건건데 모양이 귀여워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보고 가더군요..
물론 사는 사람은 절반도 안되지만요. ㅋ
같은 아모레쪽 브랜드인 에뛰드하우스에서는 처음 나왔을때 머그컵을 주는 행사도 한듯 합니다.
사진보니깐 초큼 귀여워서 살짝 탐나던데 여기에는 행사는 안하더군요.
(췟...차별하나...)


왠지 깻잎을 닯은 이녀석은...꽃을 피우던가 안피우던가...
흰꽃이 피었던것 같기도 하고요.
다들 옛가게 뒷정원(?)에서 가져온 녀석들이라 안면은 많이 텃는데 통성명은 잘 안하고 살았더니 아는게 없어요.
가게 뒷편에 심어뒀던 능소화나무랑 석류나무는 어떻게 옯겨올수 없을까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