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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내몸에 쌓인건 지방일까? 단백질일까?


운동이란걸 계속하다보니 (사실 한 한달밖에 안됐군요...)
실제로는 별로 몸이 나아지는걸 못 느끼겠는데 식탐만 늘어갑니다.
단게 먹고 싶어 조각케잌 그것도 초코로 사먹고.
 고기가 먹고 싶어 내돈 낼테니 고기 먹으러 가자해서 고기 먹고..


 이미 미리 사진 찍을 생각은 안드로메다로..일단 먹고 배부르면 찍는거다...
가브리살이란게 갈매기살보다 덜 느끼하고 맛있더라구요.

또 신제품이 나왔다는 핑계로 이태리피자를 표방한듯한 빵을 먹고.

 
다음날 다른 맛으로 사먹으려고 했더니 시험작에 비해 사이즈가 줄어들고 가격은 그대로라 재구매를 포기했습니다.

말복을 핑계로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삼계탕을 먹고..


이 날도 이미 먹겠다는 일념으로 일단 닭 건지고 살점좀 뜯어먹다가 카메라 생각이...

-_- 음...시작 몸무게보다 한 2kg 늘었는데 과연 먹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아버지의 말씀대로 근육량이 늘어서 일까요?

그..그래도 전엔 무릎 안대고 팔굽혀펴기 0개에서 5개로 늘어났습니다.
정상인의 근육량까지 한걸음 내딛었어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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