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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도착.


질렀더니 도착했어요.
-_- 전에 발렌타인데이 즈음에도 스노우캣님 블로그에서 보고 끌렸는데 그땐 품절
잊고 있었는데 레*님 블로그에서 보고 아아~갖고싶어라면서 한 5분 고민하다가 가서 질렀어요.

예전에는 이런식으로 갖고 싶은게 있어도 마음만으로 간직했는데 이제는 조절능력이 떨어지나봅니다.
발렌타인데이 버전은 컵받침이 가죽깔개였는데 이번에 대나무로 만든 받침입니다.
사진으로 봤을때 기대했던 크기와는 달리 조금 커서 살짝 놀랐어요.
제 손만한 크기 ㄷㄷ 과연 머그컵은 머그컵이군요.
6000원을 추가하면 속에 사탕이나 초콜릿을 넣어준다는데 어차피 혼자보고 즐길 물건이라 생략했습니다.


고유 넘버도 붙어있는 나름 넘버스~ -_-
생각해보니 난 커피도 잘안마시고 차도 잘 안마시는구나....아.
스푼은 나무랑 스테인리스 선택가능한데 오래갈것 같다는 느낌만으로 스뎅으로 선택했습니다.

이제 문제는 이걸 어디다 장식해 두느냐 뿐이네요.
(사용을 하라고....)

P.S. 아래 노래는 다른 노래를 찾다가 발견한 노래입니다.
원하신다면 감상해주세요.
가사가 재미있어요.

아메리카노 - 1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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