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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2권째.


2번째의 스노우캣 다이어리입니다.
어째서인지 2011년 다이어리를 1+1으로 주네요.
근데 -_-;; 2011년 다이어리를 어디다 써야할지 의문입니다..
작년 기록형 인간이 되어보리라 일년의 작은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다이어리를 지니고 다녔지만
빡빡하게 채우기엔 아직까지 버릇이 덜 들었네요. ^-^
그런 연유로 날짜 무시하고 그냥 노트다 생각하고 쓰려해도 아마 새로온 녀석도 다 못채울듯한 2012년이 다시 기대되니...;;
역시나 소장용으로 가져야할까요?

아무튼 새 다이어리 이야기로 가자면 작년에 비해 날씬하고 좀더 길어졌네요.
예전에 나온 다이어리 형식이라고 설명되어있습니다.
동물이 주제라니 안쪽 삽화들은 동물들이 많을듯 합니다.
개봉식은 2012년의 기쁨으로 남겨둬야할지 미리 열어야할지 아직 고민이네요.


1+1 행사외에도 사은품으로 이어폰와인더를 줬습니다.
종이시계와 기억이 가물거리는 다른 한가지까지 해서 주문수량만큼 택할수 있도록 되었있었어요.
아무튼 3가지다 거의 쓸일은 없어보여서 그나마 오라버니에게 줄수라도 있을듯한 녀석으로 고르다보니 강아지 모양 이어폰와인더가 당첨이네요.
3가지 모야중 랜덤이었는데 그중 제일 귀여운 모양이 와서 작은 기쁨을.
독특하게 똑딱단추가 달려있습니다.

쇼핑몰 자체 행사 외에도 다이어리 자체에 랜덤으로 6종의 종이카드중 2장이 랜덤으로 들어가있습니다.
일단 보이는 한장은 스노우캣님이 이뻐라 기르시는 나옹군의 그림이 들어가있네요. ㅋ
아무튼 내년은 올해보다 좀더 기록에 익숙해진 일년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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