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절주절

홈플러스에도 초코렛.은 있었다.

오랜만에 홈플러스를 갔습니다.
주방세제도 떨어지고 반찬 거리도 사고, 곧 다가올 화이트데이를 대비해서
가게를 마치고 어머니와 저, 집에 픽업하러 온 오빠 세명이서
룰루랄라 쇼핑을 했습니다.
(물론 우리 오빠의 표정은 참 좋지 않았지요.)
사탕을 사기위해 캔디 코너를 살펴보면서 지나가는데...어랏?
뒤를 보니 어디서 많이 본 초콜릿분이 떠억하니 자리잡고 있으시더군요.
그것은 바로

초코렛.
하늘봐님의 블로그에서 처음보고 심플한 디자인에 한번 놀라고 (사실 철자가 틀림에 놀랐지만)
또 초콜릿 안에 담겨있는 사실들에 한번 더 저를 놀라게 해준 바로 그분이었어요.
사실 한번 먹어 볼까 싶어서 아름다운커피 홈페이지를 두리번거려봤지만
구차하게도 배송비가 왠지 걸려서 머뭇거리고 있었는데 여기서 발견할 줄이야!!
가격은 무려 0.5%....나 할인된 1990원.
여기서 사더라도 대형 마트에 농락 당하는 건 아닐꺼라고 믿으면서 냉큼 집어 왔습니다.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얗게 내려서 하얗게 사라지다.  (5) 2010.03.10
자네 오늘 왜 이러나...하늘군.  (15) 2010.03.10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4) 2010.03.07
잘못했습니다.  (11) 2010.03.04
아직은 어색합니다.  (12) 201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