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지하철이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저희 동네에도 지하철을 놓는다는군요.
도로폭도 좁고 해서 들어오기 힘들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칠곡들어가는 길목이라 들어오면 여러모로 편하기는 하겠습니다.
그런데 지하철이 아닌가 봅니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이런 사진(?)이.
지상철이었군요.
그런데...지상철이 지하철보다 도로를 더 잡아먹지 않나요?
아님 그냥 막아놓기는 밋밋해서 이쁘라고..사진을 붙인걸까요?
공사가 진행되면 차차 그 정체가 밝혀지겠죠.
대구살면서 지하철과 무관한 지역에 살다보니 대구 지하철은 실제 타본게 2회뿐이군요.
ㅋㅋ 만들고 나서 폭발만 안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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