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베란다에 나갔더니(빨래 널때는 제외하고요) 예상하지 못했던 분이 꽃대가 올라와 있군요.
꽃이 피지 않는 종류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튼실한 꽃대가!!
털도 복실복실하니 귀엽게 나있네요.
전체 모습은 이렇습니다만...(찍고 보니 접사모드로 찍은 거였어요!!)
엉뚱한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아무튼 잎에도 털이 보슬보슬 나있는 일종의 다육종인걸까요?
어여 꽃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꽃이 피어날지 참 궁금하네요.
원래 자리로 돌려놓고 다시 한번 찍어줬습니다.
아직은 입을 꼭 닫고 있는 녀석...알고 보면 이거 열매라는 반전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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