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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일단 주사위는 던졌습니다.


어느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는 새벽같이 일어셔서 숫자가 하나밖에 없는 주사위를 던지고 오셨을테고,
어떤이는 그냥 주사위를 던지는것도 포기했을 것이고,
다른이는 에라 아무나 찍고보자란 식으로 던지는데 의의를 둔 이도 있을테지요.
물론 진지하게 고심하여 신중하게 주사위를 굴린분도 있겠지요.

주사위 던졌다가 무인도만 안나오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