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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점주(혹은 그 자녀)에 대한 진실을 찾아서. ※주의 : 아래글에는 화장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따윈 결여되어있습니다. Q1>과연 화장품가게를 하는 사람들은 매장 내 최고가의 제품을 쓸까요?? 위 제품이 현재 매장내 기초 세트중 최고가를 자랑하는 한방 화장품의 테스트제품입니다. 으흐흐 이걸 쓰냐고요?? 당연히!!! 못쓰지요...훌쩍... 저기 저 크림하나만 해도 ....만원을 호가하는 무시무시한 제품이죠. 저걸 다 쓰려면...ㅎㄷㄷ 물론 테스트는 써봤습니다. 좋더군요..좋아요. 조금만 발라도 반질반질... 다음날 촉촉한 피부를 느낄수 있더군요, 하악 특히나 인삼이 12뿌리가 들어가있다고 아리엘분이 강조에 강조를 하시더군요.ㅋㅋ 저게 아주머니들의 로망인 설화수보다 윗단계라더군요. 참고로 이 제품은 한지민양이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가격의 10배.. 더보기
잘못했습니다. 여섯글자일 뿐인데 말하기가 참 힘들다. 여섯글자일 뿐인데 용서해주기가 참 힘들다. '잘못했습니다.' 말하고 계십니까? 용서해주고 계십니까? (흥 내가 왜 사과해야해? 난 잘못하지 않았어.) (하!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뭘 잘했다고 착한 척이야?) 혹은 '잘못했습니다.' 진심없이 말하지 않았습니까? 진심없이 용서해주지 않았습니까? '정말 죄송해요...' (그냥 괜찮다고 웃어주세요. 그렇게 말해주지 않으면 내가 편하질 않잖아요.) '넌 잘못하지 않았어...' (그냥 내가 기분나쁠 뿐이었어. 짜증나, 그러니 저리 가렴. 난 널 용서하고 싶지않아.) 진심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용서하고 싶습니다. 진심을 듣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용서받고싶습니다. 더보기